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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 투기세력이요?
물론 청약하는데는 규제가 없으니 투기세력이
몰릴수도 있겠네요
서울이 작년여름을 기점으로 규제가 심해지니
지방인 광주로 왔을수도 있습니다만
여기에서 이름 오르내리는 고가 아파트들은
과연 얼마나 투기꾼들이 투자했을까
싶네요
일단 분양권과 다르게 우리가 여기서 비싸다는
아파트들은 목돈이 많이 들어가고
다주택을 정리하고 똘똘한 한채로
굳혀가는 추세에 투기로 들어간다는게
맞지 않구요
일단 광주는 2014년경 투자자들이
많이 몰려와 분양권 피개념이 생겨났죠
그때는 워낙 서울 부동산 경기가 심각하게
침체된데 비해 광주의 모든 아파트가 1억이상 오르던
시점인데 다시 서울 부동산이 살아나면서
2015년 후반부터 서울 투자자들이
다 빠져나갔다고 하더군요
거기다 1년후 화정힐스테이트 입주하면
집값이 내릴거라는
분위기가 팽배해 1년 가까이 거래절벽이
왔었죠
그때 수완등 일부 지역은 집값이 1~2천
내리던 시기였으나 그럼에도 더 내릴거란
생각에 거래가 거의 안됐죠
실제로 제주변에도 내릴거라 생각하고
집을 판 사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2016년 화정동 힐스테이트가
입주하고도 집값이 거의 변동이 없고
오히려 새아파트 분양가는 더 비싸자
후반기부터 집 매매를 미루던 사람들이
한둘씩 집을 사기 시작했죠
수완만 해도 2016년 후반에서 2017년 후반까지
집 거래량이 어마어마합니다
기존의 쌓인 매물들이 다 소진되자 작년
가을부터 서서히 오르기 시작했고 올해는
일부 아파트가 좀 심하다 싶을 정도로
급등새를 보이고 있는곳도 있지만
광주 대부분 아파트는 투자자의 장난이라기
보단 한동안 정체됐던 거래가 활기를 띄면서
생긴 현상이 큽니다
실제로 서울에 부동산 투자자들끼리 정보
교환하는 제 친구들도 있지만 그 친구들
보면 광주는 봉선동 정도나 유명하고
어디 재개발 들어간다고 괜찮아보이던데
하는 관심 정도지 여기에서 거론되는 대부분
아파트는 전혀 알지를 못하더군요
전국 부동산 카페에 광주 관련글 검색해보면
거의 보이지도 않을뿐더러 관심도 잘 없고
댓글들도 보면 광주에 대해 전혀 파악을
못하고 있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구요
거기다 광주 전체 집값은 별 변화가 없기도
하죠
일부 아파트의 급등새는 광주자체의 현상이
더 크다고 보는데요
기존의 집을 가지고 있던 사람들이 더 좋은곳으로
갈아타다 보니 새로운 인기 아파트들의
가격이 더 올라가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최근 광주사람들의 브랜드 선호도가
완전 심해지면서 더 나타나는 현상같아요
하지만 내년 브랜드 새아파트들이 많이
입주하게 되면 이런 현상은 자연스럽게
정체될걸로 보입니다
물론 그와중에도 오르는곳은 더 오를수도
있지만 이건 전국 어디나 마찬가라고
보네요
암튼 지금의 현상은 외부 투기세력의
장난은 생각만큼 크지 않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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