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 맞아요

저도 서구 모 대단지 30평대 살다가 애 기 살려주려고 무리하게 40평대로 이사했네요..그 덕분에 40평값도 많이 올랐네요.

이건 여기서만 일어나는 일이 아니고 수완지구에서도 흔한 일입니다.

대한민국은 어쩔수없어요.

애들끼리 평수 이야기하는거..

여기사 분명..부모가 그런 사람이다..이런말 나올꺼 같은데...부모가 아니고 사회가 그렇게 만듭니다.

전 이런 사회에서 키우다보니..현실적으로 생각해서 이사 했는데...감사히도 집값이 두배로 올랐네요.

이런게 싫으면 훌륭한 부모 밑에서 20평대에서 당당히 애 키워도 괜찮죠.애가 만족한다면야

능력되면 넓은 평수에서 애 기 안죽이고 키우고 싶어서 30평대에서 40평으로 이사했습니다.

우리나라는 경제 환경으로 아이들을 판단하는 나라 맞아요..불편한 진실이네요

주공산다고 하면 색안경 끼는것처럼요

사실 애기 태어나기전에는 저희도 주공에서 시작했어요.주공에 사는동안..울 애기 여기서 안키울려고 힘들게 재태크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