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톡

분양권 망했다...잔금대출 다 막혔단다..ㅋㅋ

방문자 2018-03-21 20:25 7,611 25
공유하기


수도권은 수분양자 3명 중 1명 이상이 아파트 잔금 대출에 의존하고 있는디..


광주는 3명중 2명 이상이 아파트 잔금 대출에 의존하고 있당께..


광주는 참말로 뒈지게 생겼당께..


돈도 업는디 뭐하러 아팥또 샀냐?

 

당연히 은행에서 대출해줄끼라 생각혀것쥐?

 

계약할 땐 저금리에 대출 이빠이 했줫응께...

 

근디 지금은 아니쥐...

 

집을 빨리 처분하라네... 


미분양 할인하는 것도 안팔리는디..

 

팔려면 마이너스 50%에 손절 해뿌라..ㅋㅋㅋ




돈 줄 막힌 분양시장..잔금 미납사태 우려

이근형 기자 입력 2018.03.21. 17:56

<앵커>

새 아파트 입주를 앞두고 잔금을 치러야 하실 분들 많으실 텐데요.
대출 규제에 역전세난까지 겹친 만큼, 자금 마련 계획을 미리미리 세워두셔야 할 것 같습니다.
이근형 기자입니다.

<기자>


올해 아파트 중도금과 잔금을 치르기 위해 필요한 돈은 모두 80조 원.
출 규제로 돈 줄이 막힌 상황에서 이 돈을 어떻게 조달할지 수분양자들의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아파트 잔금을 치르는 수분양자 3명 중 1명 이상이 대출에 의존하고 있는 만큼, 자칫 입주를 못 하는 사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허윤경 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


“만약 역전세가 나고 거래가 잘 안되고 전세에서 마이너스 프리미엄이 발생하면 잔금 치를 때 상당히 어려워질 가능성이 있다고 보입니다.”
전세를 끼고 집을 사려던 수분양자 역시 마이너스 프리미엄과 전세가 하락으로 자금 부담이 심해질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전세보증금을 빼 잔금을 납입하려던 사람들도 역전세난으로 보증금을 제 때 돌려받지 못할 경우 입주 계획에 차질이 생길 수 있습니다.




실제 세종과 경북, 충남과 경남, 대구 등에서는 이미 역전세가 발생하면서 우려를 키우고 있습니다.

올해 14조 원에 이르는 중도금 대출 계약이 해지되는 경기도 역시 상황은 마찬가지입니다.

입주자들의 잔금 미납사태는 건설사들의 유동성 위기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입니다.

[인터뷰] 김규정 NH투자증권 연구위원


“지방의 주택거래 실태나 아니면 가격하락세 등의 상황을 볼 때는 자구책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부분들이 많기 때문에 대출규제를 완화해준다거나 실수요자만이라도 잔금지원이나 중도금 상환 등의 조정을 해준다든가 이런 정책을 지역별로 다르게 지원할 필요가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또 올해 새 아파트 입주를 앞두고 있는 수분양자들은 세입자를 빨리 구하거나 조기에 집을 처분하는 등 자금 조달 계획을 철저히 세워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댓글13
사랑방 아이디로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