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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집마련톡
광주 총각분들 서울 처자들도 만나보세요
사는 곳을 떠나 사람마다 사고방식이나 가치관은 각각 다르겠지만
제 경험으로는 서울여자들이 좀 더 현실감각이 있고 깨어있습니다.
신혼집 마련 문제만 해도 서울에서도 물론 내 주위 친구들 언니들은
강남이나 잠실 아파트 마련해서 가더라 나도 그래야한다...이런 아가씨
들도 적지 않지만 대부분은 요새 돈 벌기 힘들고 모으기 힘든거 압니다.
현실에서는 변두리 작은 빌라에서 시작하는 커플들이 많습니다.
변두리라도 서울이면 다행이지요. 수도권에 집 얻고 서울로 출근하면서
매일 출퇴근 왕복 2~3시간씩 써가면서 사는 사람들 흔합니다.
반면 광주는 어릴적부터 웬만한 것들은 부모가 다 해주고 특히 딸들은 더
품안에 감싸고 키우는 경향이 있어서, 집도 그렇게 풍족한 편도 아니면서
나이 30이 되도록 라면 이외에 요리는 할 줄 모르고, 웬만한데 가면 부모가
당연히 태워주고 데리러 오고 하는 줄 압니다. 서울은 어디 가려면 웬만하면
1시간이라 어릴때부터 그렇게 키우기도 어렵습니다. 그리고 결혼하면 그
역할을 남편이 대신 해주기를 바라고 당연히 그래야 하는 줄 아는 광주 아가씨
들 넘쳐납니다. 신혼집 마련만 해도 그렇습니다. 예전에야 광주 집값이 저렴해서
그랬다고 치더라도 요즘 광주 집값은 경기도 웬만한 도시들 못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30평대 신축 브랜드 아파트가 당연한 줄 아는 여자들이
너무나 많고, 신혼집은 당연히 남자가 해와야지...하는 여자도 너무나 많고.
그렇다면 냉정하게 그 여자들의 직업이나 경제력이나 집안은 그 정도 급이 되느냐?
그럴리가 없죠. 60이 다된 자기 부모들도 못 해준 것들을 또래의 남자들이
당연히 해줘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가치도 한번 돌아봐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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