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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대출

s2061*** 2021-10-14 11:59 876 3

고승범 "전세대출 중단 없다…'가계부채 목표치' 넘어도 용인"(2보)

입력
 
 수정2021.10.14. 오전 11:49
“오늘 은행권 실무진과 구체적인 논의"
"집단대출도 문제 발생하지 않게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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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범 금융위원장. 뉴스1 DB ? News1

(서울=뉴스1) 박기호 기자,전민 기자 = 고승범 금융위원장은 “전세대출이 중단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전세대출 증가로 금융회사가 가계부채 증가율 연간 목표치인 6%대 이상으로 증가해도 용인하겠다"고 했다.

고 위원장은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9월 (전 금융권의 가계대출이) 안정되는 추세를 보이기는 했지만 아직도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금융당국의 강도 높은 대출 조이기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전(全) 금융권의 가계대출이 전월 대비 7조8000억원 증가했다. 전월 대비 증가폭이 8000억원 가까이 축소됐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고 위원장은 “실수요자들이 이용하는 전세대출이 중단되는 일이 없도록 4분기 중 전세대출에 대해선 한도 총량 관리를 하는 데 있어서 유연하게 대응하도록 할 생각”이라며 “전세대출 증가로 6%대 이상으로 (가계부채 증가율 연간 목표치가) 증가해도 용인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고 위원장은 “전세대출에 대해 오후에 은행권 실무자들과 금융위에서 회의가 있다”며 “회의에서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전했다.

집단대출에 대해선 “연말까지 대출 공급에 크게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지만 일부 사업장의 경우 애로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금융감독원, 은행연합회 등과 함께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문제가 발생하지 않게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연말까지 전세대출, 집단대출이 중단되는 일이 없도록 관리할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이달 중 발표할 가계부채 추가 대책에 대해선 “다음 주 중 발표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고) 혹시 늦어진다면 그 다음 주에 발표할 수 있게 준비를 하고 있다”면서 “그동안 6%대 관리를 지속해 왔는데 가능하도록 최대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가장 중요한 것이 가계부채 관리라는 말씀을 후보자 시절부터 했고 그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며 “그 소신은 앞으로도 지켜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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