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톡

다주택을 정리해가면서 그래도 기쁩니다

2월 명예의전당 작성자 chan*** 2021-03-05 20:28 7,93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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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군가의


댓글처럼 꼰대에 틀딱은아직입니다


늙고 병들고 아직 틀니는 안했지만


내년 여름쯤에는 틀니가 거의 무료이니


틀니도 해 박을테니 틀딱도 되겠지요



  3월말이 만기인줄 알았는데


3월6일이 만기라고 막내동생이 지언니 구좌로 입금했다네요


이아파트 3월말쯤에 조카에게 전세부담부증여할겁니다


무섭고 두려운 종부세 과세기준일 6월1일안에요


아마도 종부세구간도 낮추고 세액도 좀 줄어 들겠지요



  대표적 선순환의 경우이지요


덩쿨장미가 아름답던 학동시장뒤 옛집을십수년전 막내가 증여받았고요


다시 두아들에게  공동증여했고요 21x동 18xx호 조합원 당첨되었고요


그애들은 광주에서 살 일 없으니 다른 사랑하는 조카에게 5 6 년후 전세주고요


전문직인  조카는 서울 증여받은 아파트 5년후 1주택으로 양도세면제후 매도후


전세사는 아이파크 2차 시세대로 대출끼고  매수후 양도세감면기간 지나고 갈아타기할겁니다


 그러면 우리 집안에서도 꿈의 1주택 갈아타기만으로 주거안정과   재산증식하는


1번타자가 나오겠습니다



  늙고 병들어서    


꼰대에 틀딱이로 살더라도


다음세대인 조카들 가능하다면 부동산멘토링과 자문에 응하기위해서라도


희망수명을 5년에서 10년으로 늘려 보았습니다


막내동생과 저조카는 연이 쪘는지 보라매아파트와 아이파크 2차이외에도


주고 받을 것이 많습니다


어머니가 50년전에 사두신 서구 유덕동 반마지기 120평을 사두셨는데요


지금은 나대지이고요  선친이 작고하시기전 두 딸에게 증여하였고


얼마전 막내동생이 광주살 일 없으니 조카에게 넘겨주겠다네요


물론 어느정도 시세대로  지불해야하겠지만요



   사실 아시다시피


어릴 적 우애 좋던 형제들도 나이 50을 넘기면 우애 좋기도


힘듭니다 다들 형편이 다르고 배우자와 자식들이 있으니까요


그러나 늙고 병들고 꼰대이고 틀딱으로 나마 본인이 살아있으니


중간에서 윤활유역할이나마 할 수 있겠습니다



   그래도 경험이나 머리는 좀 있으니 


막내동생은 언니아파트에서 5년째 살게되고


내가 사랑하는 조카에게는 10년내에는 40평 내집마련하고


갈아타기까지 도움주고 가고 싶습니다



  때로는 비난과 꼰대 뜰딱소리 들으면 이 게시판에


남아있는 이유도 나와 함께 사라질 경험과 꼼수라도


게시판여러분과 나누고 단 사람에게만이라도  도움이 되고싶기때문입니다


어느날 오래 글이 안 올라오면 하늘나라로 이사간 줄 아시면됩니다

댓글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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