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도

이리 무서울 수 있네요

장마로부터 피해를 본 분들에게

마음으로나마 위로를 전하고 싶습니다

그런데 사는 위치와 현실에 따라서

천재지변에 따른 위험과 고통이 다 다르네요

   우리 고장은 일단 무서운 장마로부터는

벗어난걸까요

입추도 지나고 다음 일요일은 말복이고

그다음은 처서이니 다가올 무더위와 땡볕은

장마보다는 가볍게 지낼수 있을듯합니다

   사는동안 천재지변에서 자유로울순 없겠지요

또 의식주인 하나인 부동산에서  완전 자유로운 사람도 없겠지요

현직 문통도 홍제동 빌라 양산집 자제분들 집 고인이 되신 자당분은

부산에 사셨다지요 아파트든 단독이든 자가든 전월세였든지요

  법제화된 부동산 정책은 다주택자 임대인에게는

느끼기에 따라서 천재지변처럼 어쩔 수 없이

견디고 살아가야할 현실이 되었습니다

오늘은 천재지변  악순환과 선순환의  제목만 잡고

생각을 정리해가며 글 올려 보겠습니다 

    아뒤 보자마자 비공감 올리시는분들

특히 논리적 반박은 없고 저질의 감정적댓글 올리시는분들은

자신의 인격을 생각하셔서라도 그냥 패씽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세상살다보면 엎친데 덮친다고 악순환이 되풀이되기도하고요

좋은 일이 겹쳐지기도 합니다

천재지변처럼 어쩔 수 없는 일이라도 악순환을 끊고 선순환을

돌릴 수 있다면 그래야 하겠지요

차차 말씀드리겠지만 어린시절 만화처럼

아버지가 화난 일이 있다고 어머니를 괜히 나무라시면

어머니는  자녀분들을 공부 안하다고 잡고

아이들을 죄없는 강아지를 발로 찹니다

억울한 강아지는 약해 보이는 지나가는 할머니를 뭅니다

만약에 임차3법에 열받았다고 세입자에게 부담전가하는 일도

법 생겼다고 닥치고 갱신 2년 5%인상아니면  고소고발

이런 악순환의 우를 범하지는 않으시겠지요

  평생 팔지도 못하고 움켜만쥐고만 있던 다주택도

자식들에게  취득세 12%물더라도 부담부증여를

생각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담보대출받아 더 늙기전에 필요한 곳에

의미있는 소비도하고  담보대출 자식에게 인수시키고

증여과표도 줄이고요

천재지변 같은  부동산정책에 불만불평대신

좀 이른 증여로 자식들과도 선순환을 시작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악순환을 끊고 선순환을 하기위한 생각이 정리되면

상세하게 글 올려볼테니 같이들 생각해 보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