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톡

가을철이라 그런지 신혼분들이 많이보이시네여

2016-09-12 19:38 1,13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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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11월에 결혼하는 예비신랑입니다..

양가 집에서 1원한푼 도움없이 결혼식올리구요..

집에서 도움받을 처지가 못되서

연애 5년여가량 하면서 돈모아서 2016년 가을에 결혼하자고한게 벌써 시간이 지나서 결혼이 다가왓네유..

연애기간동안 둘이 놀거 다놀면서도 저축 꾸준히햇구요.. 1억가량 모앗습니다...

현재 아파트 분양받앗고 앞으로 2년더 바짝모아서 입주할때 최대한 2억 맞출려고 노력중이구요...

입주할때 남은 잔금은 생애 첫대출할려고하네유...

듈다 직업이좋은것도아니구 연봉이 높지도않습니다..

매번 어머니에게 들은 말이 돈은 얼마를 버느냐가 중요하는게아니라 어떻게 쓰는게 중요하다고 귀에 못박게 들으면서 자랏네여..

땡전한푼 안모으고 잇다가 현재 여친만나서 정신차리고 열심히모으니 모이긴 모이더군요..

아직 갈길이 멀엇지만 아직 젊으니깐 충분히 헤쳐나갈수잇을것같네여..

흙수저라고해도 열심히 살면 기회는 올거라고 믿네여..

2년후에 제 1차목표 달성후 당당하게 인증샷올릴수잇눈 그날을 기약하며.. 오늘도
열심히 힘내야겟네여~^^

목표를 갖고 노력하세여. 노력은 배신하지 않으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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