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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 자이와 계림 아이팍 비교

naver7666249_naver 2019-12-11 14:43 4,63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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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 자이와 계림 아이팍은 나름대로 장단점이 있어 보입니다. 

제 나름대로 장단점들을 나열해 봤습니다. 


먼저 우산 자이


1. 우라나에서 아파트 상품 평가 1위 시공사인 GS건설에서 시공한 점은 장점이나 요즘 상위 10개 1군 업체에 들지 못하는 금포건설이 콘소시움으로 시공한다는 것은 단점이다. 다만 GS건설의 자이는 서울 등 수도권에서 최고의 브랜드일지 몰라도 , 광주에서는 자이보다는 현대산업개발의 아이파크를 더 선호한다.


2. 2,500여세의 대단지로 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컴뮤니티 시절을 갖추고 있다는 점은 요즘 트렌드로 볼 때 장점이나그러나 일부 소형평수 단지가 도로를 사이에 두고 떨어져 있는데 이는 단점이고 나중에 입주자 간에 분란의 소지가 있다.


3. 일단 지상공원화 아파트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지상에 도로가 보이는 점으로 볼 때 100% 지상공원화 아파트라고 할 수는 없을 것 같기도 하다. 그리고 의외로 탑상형이 많아 서향에 가까운 세대의가 있어서 전체적인 선호도 면에서  계림아이팍에 비해 조금 떨어질 수 있다. 


4. 동신중고등학교 등 명문사학이 자리잡고 있어 나중에 봉선동 수준의 유명학원이 입주할 있는 입지여건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 이런 이유로 학부모들이 선호할 것 같다.


5. 조대, 전대, 교육대, 동강대 등 대학이 근거리에 위치하여 초등학교 때 입주하더라도 대학을 졸업할 때까지 학교 때문에 이사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6. 교과서에 역세권의  정의는 단지와 지하철역이 500미터 이내이다.  우산자이의 경우 교대역과 직선거리는 500미터 이내라고도 할 수도 있으나 6차선 횡단보도를 건너야 하는 등 사실상 역세권이라고 말하기는 힘들어보인다.


7. 자동차로 제2순환도로 등 외곽으로 출입할 때 비교적 가까운 편이나 계림아이팍에 비해서는 다소 불편한 점이 있다.


8. 앞으로 고령화 시대에 접어들면 가까운 공원 같은 생활권에서 산택을 할 수 있어야 하는데 교육대나 푸른길을 이용하기에는 계림아이팍에 비해 다소 거리가 있다.  고령화시대를 생각할 때 자이는 필연적으로 경사도가 있을 수 있는데 이점은 단점이다. 우산자이 입주자의 경우 , 북구청, 전남대 등 북쪽으로 출퇴근 하기에는 최상의 위치지만, 조대, 전대병원, 법조타운 등 남쪽으로 출퇴근하기에는 계림아이팍이 우산자이보다 다소 유리하다.


계림아이팍은 나중에.....


제 글에 대해서 어떤 비판도 수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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