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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마인드 - 살면서 꼭 해야만하는 일이 있습니다.
오늘은 힘들었던 시절이야기를
해보고 싶습니다.
대한민국의 모든 워킹맘을
응원 합니다.
하고 싶은일만 하고 살 수 있을까요
고등학교 2년까지 미술부 였으며
문학청년에
지금은 음악을 많이 좋아하는
낭만적인 로맨티스트 입니다.
군대제대하고 여인을 만나
아이가 생기고
가정이 생깁니다.
그러고 나니
그 좋아하던
소설이나 시집을 한권 끝까지
읽을 수가 없엇습니다.
업무관계된 책이나 경제관련 책밖에
다른 책은 읽을 수가 ......ㅠㅜ
난독증 걸린것처럼
서울 은평구 어느 허름한 달동네에 살때는
아이가 둘로 늘어나 외벌이 였는데
월급날 빈약한 제용돈의 반은 덜어서
그동네 제일 좋은 일식집에서 한끼식사
집사람 한테 쫌 미안해서요
한달중 꼭 하루 만큼은
행복느끼게 해주고 싶었습니다.
그럼 남은 한달은 너무 힘들엇는데
꼭 그런 행위를 했던 거 같습니다.
남의집 귀한여식 데려다가
허름한집에 살림에....많이 미안했죠
나는 한없이 미안한데
작은것에 감사하는
그때 천진난만한 집사람의 미소는
지금도 잊을 수가 없습니다.
글쓰다 갑자기 눈시울이 뜨거워 집니다...
당시 딸아이 5살무렵인데
정말 고3같이 일할때라
퇴근후 집에 오면 피곤해서
딸이 저한테 놀아달라 달라붙으면
"아빠 피곤해 저리가"
이말이 입에 붙어 살았습니다.
어느날 저녁 퇴근후
딸과 눈이 마주치자
딸이 먼저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아빠 피곤해 나 저리 갈까"
하며 나를 쳐다보는
아이의 눈망울을보는 그순간
그만 터져버렸습니다.
꼭 껴안고 엉엉 소리내어 많이 울었습니다.
옆에서 식사준비하던 집사람도
영문도 모른체 같이 웁니다.
마치 어제의 일처럼
지금도 생생히 기억합니다.
낮설은 타향땅에서
한바가지의 물도 아닌 단한모금의 물도
구하기 어렵더군요
지하방은 꼭 벗어나고 싶엇는데......
지금도 가끔 집사람 딸아이 자는거 보면
측은 합니다. ㅠㅜ
하기 싫어도 꼭하셔야 합니다.
아니 꼭 해내셔야 합니다.
올바른 마인드 . 경제공부
재테크 무섭습니다.
첫등기 칠때의
떨림을 지금도 기억합니다.
이제 시작하시는 분들
불안해 마세요
누구나 벌벌 떨면서 한걸음씩
나가는 겁니다.
직장이나 주변에서 괜히 미움도
많이 받아 봤습니다.
두배쯤 부자는 시기 질투를 많이 받습니다.
좀더 생기니 덜해지기는 합니다.
이해 되시는 분들도 있겠죠
하고싶어서 돈에 환장해서
하는거 아닙니다.
사랑하는 가족의 미래를 위해서
꼭 해야만 하는 일이라서 합니다.
전 한가정을 책임지는 가장이니까요
결론 ㅡ 투자는 선택이 아닌 필수 입니다.
아끼고 어렵게 모은 피같은 시드머니인데
함부로 투자 할 수 있겠습니다.
조금이라도 리스크를 줄여보자는게 공부입니다.
누군가는 돈밖에 모르는 놈이라고
손가락질하고 미워 하더라도
사랑하는 가족을위해
벌벌 떨면서라도 한걸음씩 나아갈 수 밖에요.........
다른사람의 생각도 존중하는
지성인의 열린사랑방이 되길 기원합니다.
다시 돌이켜보며 생각해보니
가장 힘든 시기였지만
아이키우고 집사람과 밝은미래를 꿈꾸며
히히덕거리던
30대 내 인생의 가장 빛나는 시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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