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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새벽 3시에
모르는 사람이 저한테 전화를 했어요
무작위로 아무 번호나 눌렀나 봅니다.
술취한 사람이
저는 원래 일어날 시간이라
크게 힘들진 않았지만
저한테 술취해 혀꼬부라진 소리로
별이야기를 합니다.
마누라가 집을 나갔네
세상이 불공평하니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니
술 취해서 세상의 모든 불합리를
말합니다.
짜증이 밀려 왔지만
이야기 다 들어 줬네요
가끔 추임세 너줘 가며
참 힘드셨겠네요 이러며
왜 그랬는지^^!
한 한시간 정도
전 인내심이 강합니다.^^
그러니 그친구가 갑자기 이런 말을 합니다
화 않나세요
왜 화를 않네세요
호칭도 야...야인마...이러다.
끝까지 존대말로 대응하자
참 많이 참았습니다.ㅠㅜ
나중에는
공손해지며
선생님 어디 누구신지
꼭 신상정보를 알려달라 합니다.
꼭 보답 하고싶다고 ^^!
좋은날 올꺼라며
덕담만 했지
결국 사는곳은 안알려 줬습니다.
좀 무섭고 엮기기 싫어서ㅠㅜ
그런데 아침에 기분은 좋았습니다.
뭐 한사람 살린기분 ^^
아침에 밥먹으며 집사람한테
착한일 한거 칭찬받으려고
이야기 했더니 ㅡ 욕이나 한바가지 퍼붓어 주지
뭐하러 이야기 끝가지 들어 주냐고
잔소리 들었습니다. ㅡ 이게뭐지^^;
전 이렇게 삽니다. ㅡ 바보처럼^^;
본론으로 들어가서
주변에 투자 잘하시는 친척이나
지인있으시면
자꾸 자리를 만들고 연락하세요
친해지면 네비게이션 장착된겁니다.
아시죠 낮선길 갈때 네비 좋은거
동기가 다섯명입니다.
제가 빨리 입사해서
동기들과 최하 두살에서
다섯살차이 동기 형님들이죠
처음 시작은 비슷합니다.
결혼은 금융계 행정직 교육직
고만 고만하게 만나 시작합니다.
처음엔 집 한채 있는 사람과
집 두채 있는 사람 별 차이 안납니다.
그런데 시간이 가면 점점 차이가 납니다.
25년 쯤 지나니 10배 언저리 정도
동기 형님중 다섯살 많으신 분이
얼마전 이제 은퇴가 얼마 안남았으니
답답했는지
이상한 놈이라고 가장많이
저를 미워하고
비웃었던 동기형님 인데
이제서야 뒤늦게 후회하며
찾아와 비결을 묻고 배우려고 합니다.
은퇴를 앞두고
저도 답답 동기 형님도 답답
해줄수 있는 말은 딱하나
형님 퇴직금 사기 안당하게
지키는게 재테큽니다. ㅠㅠ
주변에 있는 부자들 미워 마세요
저는 저보다 현명하신 사업가
부자들을 존중 합니다.
배울려하고 자리 만들려 애씁니다.
괜히 시기 질투 하며 피하지 마세요
그런사람 절대 부자 못됩니다.
밑천이 떨어지나 이제부턴
더 열심히 공부좀 해야 겠어요
같은 꿈을 꾸고 같이
부자됩시다.
ㅡ 전 왜이렇게 집사람이 좋죠 25년을 살았는데
언젠가 산책하며 이런말 한적 있어요
ㅡ 당신은 나 아니면 당신이랑 살사람 없고
나는 어떤 여자랑도 살 수있다. 그랬어요
저는 화낼줄 알았는데
덤덤하게
조금 생각해 보더니 그건 맞는거 같아.
기분 좋았습니다.^^
언제나 내가 상상할수 있는 그이상을 보여주시는
마눌님 ㅡ 사랑합니다.
인생 좀 바보같이 살아갑시다.
뭐가 정답인지 아무도 모르죠 ^^
- 저희집 옥상인데요 캠핑장 만들어 놨어요
언제 정성스레 댓글 달아주시는 사랑방지인들과
커피한잔하며 이야기라도........
- 저는 광주에 거주하는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클래식기타와 자전거 그리고 맥주를 좋아하는
지금은 재산을 늘리는 것보다
삶의 질을 올리는데 관심이 많은......
- 그냥 그동안 경험과 생각을 나눔글 할뿐입니다.
다행이 댓글에서 도움이 되신다는 분들도
생겨나고 요새는 글쓰며 보람도 느끼며
기분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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