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기사보니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http://www.kwangju.co.kr/read.php3?aid=1532962800637613005

소득수준이 낮아서 소비성향이 높게 나타난다는 말이 슬프네요.?

한마디로 써야할 돈은 정해져 있는데 소득이 적어서 소비성향지수값이 높다는 말 입니다.

소비를 많이해서 높으면 좋을텐데 오히려 소득이 적다니요. ㅠㅠ

(소비성향의 기준이 되는 개인소득이 광주의 경우 1658만원, 전남은 1497만원으로 전국 광역시·도 중 최저 수준)

아래 블로그에 세부설명과 유첨자료 있습니다.

https://blog.naver.com/gigazest/221330159652

[요약]

■ 광주,전남 가계소비의 특징

① 광주전남 가계의 경우 소득수준이 상대적으로 낮아 평균소비성향이 다른 지역에 비해 높게 나타남.

② 다른 광역시도에 비해 차량이용 고령화인구 학령인구가 많아 자동차 의료보건 교육 관련 지출비중이 높고 주택가격과 임대료가 낮아 주거비 비중이 낮음.

■ 시사점

① 광주전남의 높은 평균 소비성향은 소비 수준이 높기 보다 소득이 상대적으로 작은 데 기인하므로 지역 소득을 높이는 것이 긴요함.

② 소비행태와 관련하여 교통인프라 확충 고령층의 건강관리 주택공급 등을 통해 지역민의 합리적인 소비를 하도록 유도할 필요가 있음.

■ 광주,전남 지역이 다른 광역시도에 비해 기타 특이사항

① 중대형차 위주로 자동차를 구입,운행하고 있음. (그래프 보면 그렇게 높은거 같지는 않음)

② 학령인구(6세~21세)가 많고 1000명당 2.4개로 사설학원수도 많음.

③ 인구 천명당 의사수와 천명당 병상수가 광역시중 가장 많은 수준.

④ 맞벌이 가구 비중이 전국에서 제일 많음. (45.5%) ※서울 : 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