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이야기

<작년이맘때쯤> 세계 최초 코로나 백신 접종

kimjh0*** 2021-12-08 11:01 34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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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이맘때쯤1589 (12월 8일, 수) 음력 11/5 경인(庚寅)


*오늘 우리말, 버선(양말) 없는 발에 감는 좁고 긴 무명을 ‘감발’이라 한다. 비슷한 말로 발싸개(발감개)가 있다. 손을 다쳤을 때 감싸는 밴드의 우리말쯤이다. 지금은 감발할 일이 없으니 손이나 발을 묶는 일에 쓰면 좋겠다. 먹을 거리(음식)를 만들다가 밴 손가락을 감발했다. 손에 감발을 한 뒤 권투 장갑을 꼈다. 맨주먹으로 두드리면 다치니까 손에 감발을 했다. 발바닥을 다쳤는데 우선 윗 속옷을 찢어 감발했다. 


*2021 오늘 관심, 경기 고양 킨텐스에서 2021년 서울 모빌리티쇼가 열렸다. 친환경차로 구성하여 모터쇼란 이름을 모빌리티쇼로 바꿨다. 대창모터스가 우체국에 300대 납품한 전동화 차량 ‘다니고-C’, 한국자동차연구원의 자율주행 수소버스, 아주자동차대학의 전기 포뮬러 F3,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의 자율주행차, 기아의 스포츠유틸리티 니로, 메르세데스벤츠의 콘셉트 EQG 3종, BMW의 전기차 iX와 i4, 뉴 iX3, 아우디의 e-트론 GT, 현대모비스의 4인승 도심 공유형 엠비전X. (한경비즈니스 유호승 기자). 거리(도로)도 바뀌고, 삶도 바뀌겠다. 


*2020 이맘때쯤, 세계 최초 코로나 백신 접종!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가 개발한 코로나 백신의 첫 접종자는 영국의 90세 할머니, 영국은 40만 명을 접종할 수 있는 백신을 확보했다. 94살(세)인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과 그의 남편 99살의 필립도 접종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뉴시스 이지예 기자).


*2019 이맘때쯤, 전광훈 목사 출국 금지! 문재인 정부 규탄 집회를 이끌었던 전광훈 목사는 집회·시위 관련법 위반 혐의로 출국 금지되었다. 전 목사는 집회 당시 ‘대통령 체포’를 언급해 내란 선동 혐의로, 종교행사가 아닌데도 헌금을 걷어 기부금품법 위반 혐의로 고발되었다. 최근에는 청와대 앞 집회에서 ‘하나님 꼼짝 마, 하나님 까불면 나한테 죽어. 내가 이렇게 하나님하고 친하단 말이야’라고 말해 신성모독 논란에 휩싸였다. 하느님도 까불다가는 전광훈 목사한테 죽게 생겼다. 하느님이 전광훈 목사한테 죽으면, 전광훈 목사는 살인죄가 아니라 ‘살신죄’! 전광훈 목사 측은 ‘발언의 앞뒤 맥락을 고려하지 않은 악마적 편집’이라며 절대 신성모독이 아니라고 반박했고, 폭력집회를 조장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네 차례에 걸친 경찰의 출석 요구를 모두 거부한 전광훈 목사는 앞으로도 경찰에 출석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정도면 ‘까부는 신’을 죽일 수도 있겠다.



*2021 어제 날씨, 맑은 겨울, 소고기를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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