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이야기

종교인이면서 속으로 유물론자인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naverkjg**** 2020-12-30 12:22 78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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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기술자가 목사가 될 수 있다면 살인을 저지른 살인자들도 목사가 될 수 있다는 결론이 나는데, 왜 유독 고문은 예술이라고 말한 고문기술자에게 교회는 목사직을 수행하게 하였을까요? 하느님은 하느님을 본떠서 인간을 창조하셨다는데, 왜 인간들은 같은 하느님을 닮은 사람을 죽이고 고문하는 것일까요? 뿐만아니라 교회는 그것을 암묵속에서 허락을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십자군전쟁이나 공산주의자는 유물론자라며 전쟁에서 죽이는 것을 허락한 것들은 이러한 현실을 반증합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기독교를 믿든지 않믿든지 그리고 공산주의자든지 아니면 유신론자이든지 그들속에는 천사와 악마가 혼재되어있습니다. 유신론자이면서도 악행을 저지르는 사람이 있으며 공산주의자이면서도 선행을 베푸는 사람이 있습니다. 종교에서도 불교 이슬람교 힌두교를 믿으면서도 선행을 베푸는 사람이 있는반면에 기독교 천주교를 믿으면서도 악행을 저지르는 사람이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종교를 가져 신을 진심으로 믿는 것이 중요한 것이지 종교를 훈장처럼 이용하는 종교인은 천국에 갈 수 없다는 것입니다. 공산주의국가인 중국이나 북한에도 선행을 베푸는 사람은 천국에 갈 수 있지만 민주주의국가인 미국이나 우리나라에서도 종교를 갖고 있으면서 악행을 저지르는 사람은 천국에 갈 수 없다는 것이지요. 그런데 언제부턴가 우리나라나 미국에도 겉으로는 종교인이면서 속으로 유물론자인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현실과 연관시켜 얘기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고문기술자도 목사가 되는 세상인데 왜 우리는 아직도 선거부정등의 사회적 이슈속에 살고 있는 것일까요? 왜 현재판 고문기술자인 왕따를 시키는 학생들의 역사적 반복을 막을 수 없는 것일까요? 지금도 고문은 진행형입니다. 그러나 그 고문기술자들은 목사가 되고 사회적 지위를 얻고 잘 살고 고문피해자들은 자살을 하고 후유증으로 죽고 병원에 입원하고 정말 한심한 세상입니다. 왜 빗물은 내릴때 깨끗하고 맑은데 윗물이 되면 아랫물도 그런것처럼 산성비에 폐해를 드러내는 것일까요? 결론은 세상이 말세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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