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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생산직 근로자 연봉 9천만원의 임금인상 투쟁.
이동걸 산은 회장이 이런말을 했다. "연봉1억 받는 생산직 직원이 임금인상 투쟁을
하는것은 회사가 망하는 일이다."
댓글들이 많이 달렸다. 생산직은 1억 받으면 안되느냐부터 시작해서 주로 비판적인
내용이 많았다.
현대차 직원들에게 연봉9천 받느냐고 물으면 무슨소리냐고 훨씬 덜 받는다고 한다.
그러면 질문을 바꿔서 말하면 각종 수당이나 자녁학자금으로 2-3천 받지요. 네 특근
수당으로 2-3천 받지요 네 거기에 기본급을 합히면 9천이 넘어가지요. 네.
내가 사장이라면 연봉 1억짜리 직원이 월급올려 달라고 데모하면 어떤 심정일까?
현대차의 월급은 일본 도요타보다 높지만, 생산성은 떨어진다. 현대차 직원들이 월
급을 많이 받아간 만큼 누군가는 그 비용에 대한 책임을 져야한다. 지금까지 차를
구매하는 소비자나, 현대차에 납품하는 중소기업 사장들에[게 비용이 전가됐다.
이렇게 월급을 많이 주고도, 살아남을수 있는 생산기업은 몇이 되지 않는다. 이런
고임금을 주는 기업은 대부분 애플이나 구글같은 아이티 기업들이다.
지금은 엘지전자처럼 현대차는 모듈화가 잘 되 있어서 중소기업에 조립이 되어서
본사로 들어온다고 한다. 우리같은 일반인들도 1-2일이면 바로 투입해서 일할수가
있다는 것이다. 숙련공의 의미가 사라진 것이다.
생산직이라고 해서 1억을 받아서는 안된다는 말이 아니다. 현대중공업이나 삼성중
공업에서 배 납땜하는 기술자들은 충분히 받을 자격이 있다. 그들의 능력때문에 우
리가 중국조선 업체를 이기고 세계 1위를 유지할수 있기 때문이다.
얼마든지 대체가 가능한 사람들이 단지 오래근무 했다는 이유로 동종의 외국기업
비해 고액연봉을 계속받아가는 것은 기업의 존속능력에도 문제를 일으키고, 그 피
해가 중소기업에 전가되어 중소기업의 경쟁률도 계속 하락하게 된다.
경제가 어렵다 보니 많은 한국인들이 점점 더 회사가 어떻게 되든 내 몫만 챙겨가면
된다는 생각을 점점 강하게 갖는거 같다. 결국에는 회사도 죽고 나는 죽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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