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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야기
지하철 생기면 교통패러다임이 바뀝니다.
남광주 - 광주송정역
"편히 앉아서 쿨쿨 졸면서 "
"1250원내고"
25분만에 도착할 수 있지만
자동차 타면 (신호고려 안한 시간)으로
30분 고려하셔야 합니다.
신호고려하면 35분도 더걸리죠
지금 같은 1호선 체제에서도 지하철은 역세권 주민에게는 꽤 쓸만합니다.
제가 사는 아파트같은 경우에도 광주송정역까지 왔다리 갔다리가 간단해서
업무차 서울갔다오기 정말 편합니다.
서울에 자식있는 부모들은 1호선 효과 체감하실껍니다.
1호선만 있어도 편한데
2호선이 생긴다면 당연히 효과는 배가됩니다.
백운광장 - 전남대가 20분대로 끊어지며
남광주역 - 광주교대가 10분입니다.
따뜻한 정류장에서 바로갈 수 있고요.
남광주역(1호선) - 상무역환승(2호선) - 수완지구면
광주 동구 - 광산구라는 정반대 구간을
30분대로 끊는것도 가능합니다.
( 배차간격 2~4분 ( 출퇴근시간 2분)인 지하철 2호선 경전철 특성상 환승이 매우 간편)
학생/노인/직장인들에게 복지요소로서 최고라고 봅니다.
굳이 역세권이 개발이니 뭐니 할필요 없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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