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칼럼

도철의 약수터

  • <칼럼>친일파와 샤이재팬
    1905년 러·일전쟁에서 승리하자 일본 총리대신 가쓰라, 주한공사 하야시 등은 을사늑약을 모의하고, 이토 히로부미를 특파대사로 파견한다. 이토와 주둔 사령관 하세가와는 공포 분위기 속에 군신회의를 개최했지만 처음엔 ..
    도철의 약수터 무등일보 경제부 부장
  • <칼럼> 풍년의 역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음력 8월15일 둥그런 보름달 아래 옹기종기 모인 가족들. 한쪽에서 송편을 빚고 다른 한쪽에서는 부침개 지짐 소리가 요란하다.평소에 잘 씻지 않는 땀범벅 아이들도 상큼하고 아..
    도철의 약수터 무등일보 경제부 부장
  • <칼럼> 소가 웃을 일
    "개똥아! 아~이 개똥아!" 아침부터 옆집 아짐 목소리가 우렁차다."아니 요놈이 어딜 가불었다냐. 언능 누렁이 끄꼬가서 풀 맥일 생각은 안허고."돼지와 함께 소는 시골집 어디나 큰 밑천이었다. 송아지를 낳으면 생활비..
    도철의 약수터 무등일보 경제부 부장
  • <사설> 정치적 행복
    20여 년 전, 글로벌 시장개방을 앞두고 걱정이 많았다. 농수산품과 공산품 등도 그랬지만 특히 노래와 영화, 만화 등 문화시장 개방에 따른 피해를 우려하는 전문가들이 가장 많았다. 그렇지만 우려 속에 지내 온 20..
    도철의 약수터 무등일보 경제부 부장
  • <칼럼> 양파와 마늘
    ‘삼국유사’를 보면 하늘나라 임금 환인(桓因)의 아들인 환웅(桓雄) 앞에 곰과 호랑이가 나타나 사람 되기를 원하자, 쑥과 마늘을 먹고 100일 동안 햇빛을 보지 않아야한다고 했다. 대부분이 아는 단군신화다. 그렇지만..
    도철의 약수터 무등일보 경제부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