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칼럼

구길용의 무등칼럼

  • <칼럼> 부끄러운 광주의 관문, 다 이유가 있다
    부끄럽기 짝이 없다. 광주송정역, 광주의 관문이란 표현이 무색할 정도다. 활기 넘치는 서울 용산역을 출발해 1시간 반 남짓이면 도착하는 광주송정역의 모습은 지극히 대조적이다. 황량하기 그지없다. 사람들 못지않게 중요..
    구길용의 무등칼럼 뉴시스 광주전남본부 취재본부장
  • <칼럼> 설 민심-위기의 호남정치 어디로 가는가
    민심은 천심이다. 그 중에서도 단연 설 민심이다. 민족의 대이동이 이뤄지고 오랫동안 만나지 못했던 가족과 친지들이 모처럼 한자리에 모여 이야기꽃을 피운다. 대화의 주제는 소소한 일상에서부터 정치, 경제, 사회에 이르..
    구길용의 무등칼럼 뉴시스 광주전남본부 취재본부장
  • <칼럼>지도자의 조건
    박근혜씨가 대통령 후보였던 시절, 이른바 ‘빵 사건’이 밥상머리에 오른 적이 있다. 여당 대선후보 자격으로 광주에서 가진 간담회 자리였다.내용인즉슨, 박이 대학 재학시절 그를 따라다녔던 얼치기 남학생 관련 얘기다. ..
    구길용의 무등칼럼 뉴시스 광주전남본부 취재본부장
  • 지금 광주는, 기회인가 위기인가
    광주가 새로운 기회를 맞았다고 여기는 이유는 여럿 있다. 지난 세월 소외와 차별에서 벗어나 균형발전과 미래도약을 꿈꾸기 시작한 도시 광주를 둘러싼 여러 정황들이 변한 것도 사실이다. 촛불혁명의 동력으로 탄생한 문재인..
    구길용의 무등칼럼 뉴시스 광주전남본부 취재본부장
  • 공감없는 지역정치, 그 길을 묻다
    정치는 교감이고 공감이다. 유권자와의 교감, 지역사회와의 공감, 그게 없는 정치는 늘 겉돌기 마련이다. 공동체를 발전시키기 위해 질서와 가치를 만들어내고, 그 가치의 권위적 배분까지 과정이 정치라고 정의한다면 공감은..
    구길용의 무등칼럼 뉴시스 광주전남본부 취재본부장
  • 축제 아닌 축제는 끝나고, 남겨진 것은
    축제는 끝났다. 치열했던 지방선거의 대장정은 마무리되고 이제는 다시 일상이다.되돌아보면 선거가 과연 축제이고, 민주주의의 꽃이냐라는 강한 의문이 남는다. 당선자에게는 상처뿐인 영광이, 낙선자에게는 돌이킬 수 없는 회..
    구길용의 무등칼럼 뉴시스 광주전남본부 취재본부장
  • ‘일그러진 경선’…지방선거를 다시 생각한다
    참 묘한 선거다. 후보자들은 넘쳐나는데 유권자들은 없다. 아니 유권자들은 분명히 있는데 그들의 선택지가 사라졌다. 오죽했으면 무권자(無權者)라는 말이 나돌까. 이른바 ‘깜깜이 선거’의 전형이다. 후보자들이 정해진 지..
    구길용의 무등칼럼 뉴시스 광주전남본부 취재본부장
  • 넘지 말아야 할 금도가 있다
    정치에는 악연(惡緣)이 있게 마련이다. 노선이 다르고 지향하는 정치철학이 다르니, 그럴 수 밖에 없다. 피 말리는 선거를 치르기도 하고 다양한 스펙트럼의 진영논리까지 가세하다 보면 좋은 인연이 악연으로 비화하는 경우..
    구길용의 무등칼럼 뉴시스 광주전남본부 취재본부장
  • 문재인 정부 200일...그리고 호남
    “문재인에게서 노무현을 빼면 무엇이 남습니까”.문재인 대통령이 제18대 대선후보 시절이었던 지난 2012년. 광주의 한 기자간담회에서 제법 까칠한 돌직구 질문이 제기됐다. 당시에는 참여정부의 ‘호남인사 홀대론’이 꽤..
    구길용의 무등칼럼 뉴시스 광주전남본부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