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칼럼

김옥경의 약수터

  • <칼럼>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봄이 와도 봄 같지가 않다는 뜻의 ‘춘래불사춘’은 흉노에게 팔려간 절세미인 왕소군의 심정을 당나라 시인 동방규가 읊은 시의 한 구절이다.유방이 세운 한나라는 유생들을 대거 등용해 이상적 유교..
    김옥경의 약수터 무등일보 문화체육부장
  • <칼럼>내로남불
    “남을 사랑하는데 친해지지 않는다면 자신의 인자함을 돌아보라. 남을 다스리는데 잘 안된다면 자신의 지혜를 돌아보라. 남을 예의로 대하는데 화답하지 않으면 자신의 태도를 돌아보라.” 맹자는 ‘반구저기’ 정신을 통해 ‘..
    김옥경의 약수터 무등일보 문화체육부장
  • <칼럼>약수터 좀비
    KTX 열차 안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바이러스로 ‘좀비’처럼 변한 사람들에게 목숨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담은 영화 ‘부산행’.지난 2016년 개봉한 ‘부산행’은 기존까지 ‘미드(미국 드라마)’에서나 볼..
    김옥경의 약수터 무등일보 문화체육부장
  • <칼럼>故 김복동 할머니
    “천억을 줘도 안받는다.”“증거가 없다구요. 내가 바로 증거입니다.”영화 ‘아이 캔 스피크(I Can Speak)’에 등장하는 유명한 대사 중 하나다. 지난 2017년 개봉한 이 영화는 악명 높은 한 할머니를 소개하..
    김옥경의 약수터 무등일보 문화체육부장
  • <칼럼>황금돼지 풍습
    올해는 60년 만에 돌아온 ‘황금돼지의 해’다.천간(天干) 중 무(戊)와 기(己)가 들어가는 해는 오행의 토(土)에 해당하며 색깔은 황색이다. 기해년인 올해를 ‘황금 돼지의 해’라 일컫는 이유다.돼지(亥)는 12지의..
    김옥경의 약수터 무등일보 문화체육부장
  • <칼럼>노란 조끼
    지난 1789년 7월부터 1794년 7월까지 5~6년에 걸쳐 일어난 프랑스 혁명은 프랑스 역사를 바꾼 사상혁명이자 시민혁명의 전형으로 손꼽힌다. 근대 민주주의 성립의 기초가 된 이 혁명으로 계몽사상가인 몽테스키외, ..
    김옥경의 약수터 무등일보 문화체육부장
  • <칼럼>겨울 패딩
    겨울 추위가 본격화되면서 패딩이 ‘생존템’ 내지 ‘국민복’으로 자리잡고 있다.아침 출근길에 등교하는 학생들을 보면 열의 아홉은 패딩을 입고 있을 정도다.패딩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백화점 등 유통업계에서 겨울철 ‘..
    김옥경의 약수터 무등일보 문화체육부장
  • 제주 감귤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요맘 때면 일반 시중에서는 제주 감귤이 시판돼 봇물을 이룬다. 지금이야 흔하디 흔한 과일이지만 제주 감귤은 본래 과거에 임금에게 진상됐을 정도로 매우 귀하디 귀한 음식이었다.감귤에 대한 문헌상..
    김옥경의 약수터 무등일보 문화체육부장
  • 할로윈데이(Halloween Day)
    오는 10월 31일은 할로윈데이(Halloween Day)다.할로윈 데이를 겨냥해 지역 백화점과 대형 할인점에는 벌써부터 호박의 눈코입을 판 잭오랜턴 등 할로윈데이 소품과 의상이 넘쳐나고 있다.유명 호텔과 대형 프랜..
    김옥경의 약수터 무등일보 문화체육부장
  • 인간 존엄의 가치
    ‘존엄(尊嚴)’은 과거 임금의 지위를 이르던 말이었다. 그런데 현대에는 임금의 존재가 사라져 ‘인물이나 지위 따위가 감히 범할 수 없을 정도로 높고 엄숙하다’는 뜻으로 대거 쓰인다.과거 신하를 호령하던 임금은 아니지..
    김옥경의 약수터 무등일보 문화체육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