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칼럼

김영태의 약수터

  • 애절양(哀絶陽)
    갈밭 마을 젊은 아낙 길게 길게 우는 소리(노전소부곡성장·蘆田少婦哭聲長)/관문 앞으로 달려가 통곡하다 하늘보고 울부짖네(곡향현문호궁창·哭向縣門號穹蒼)/출정나간 지아비 돌아오지 못하는 일 있다 해도(부정불복상가유·夫征..
    김영태의 약수터 논설주간
  • 생각의 무능
    “그 누구도 그(노회찬 전 정의당 원내대표)의 죽음을 미화하지 않았다. 죽음에 이르기까지 있었던 상황에 대해 공감하고 마음 아파했을 뿐이다.”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의 또 다른 ‘막말’에 대한 반박은 준열하다. 타..
    김영태의 약수터 논설주간
  • 수오지심을 알았던 정치인
    맹자는사람이 가져야할 4가지 덕목(4단·端)을 이야기했다. ‘측은지심(惻隱之心)’을 보면 인(仁·어짊), ‘사양지심(辭讓之心)’을 보면 예(禮·예의),‘시비지심(是非之心)’을 보면 사람이 지(智·지혜)를 알수 있다...
    김영태의 약수터 논설주간
  • 생존자 편향의 오류
    창업을 해서 성공할 확률은 1%도 안된다고 한다. 그러나 우리 주변에는 성공한 사업가와 관련된 정보만 회자(膾炙·사람들의 입에 자주 오르내림)되기 일쑤다. 이 때문에 창업과 경영이 쉽다고 착각하거나 성공한 사람들이 ..
    김영태의 약수터 논설주간
  • 지방의회 독점 혹은 독과점
    독점(獨占·monopoly), 혹은 과점(寡占·oligopoly)이라는 용어는 주로 시장경제(경제 분야)와 관련해 쓰인다.특정 자본이 생산과 시장을 지배하고 있는 형태가 ‘독점’이다. 어떤 상품에 대한 시장에서의 공..
    김영태의 약수터 논설주간
  •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
    ‘비상대책’은 말 그대로 비상한 상황에 대처할 책략을 일컫는다. 전시(戰時)와 같은 긴박한 상황은 말할 것도 없이 경제·사회적으로 피치못할 상태에 놓이게 된 경우가 대표적이다. 비상경제대책이랄지 에너지 수급 또는 가..
    김영태의 약수터 논설주간
  •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
    ‘비상대책’은 말 그대로 비상한 상황에 대처할 책략을 일컫는다. 말의 용례(用例·쓰임새)는 다양하다. 전시(戰時)와 같은 긴박한 상황은 말할 것도 없이 경제·사회적으로 피치못할 상태에 놓이게 된 경우가 대표적이다. ..
    김영태의 약수터 논설주간
  • ‘청산도의 매력’
    그들이 걷던 길은 나즈막한 돌담이 정겹게 감싸안은 채 줄을 이었다. 파란 보리싹은 짙푸른 바다 내음을 머금었으며 동백꽃 후드득 떨어지던 빈자리를 채우려는 듯 아지랑이는 쉬지않고 아스라한 그림을 그려댔다.작가는 득음(..
    김영태의 약수터 논설주간
  • 한국 축구 경우의 수
    확률(確率)이란 어떤 일이 일어날 수 있는 가능성을 비율로 나타낸 것을 말한다. 예를 들어 동전을 던져 앞면과 뒷면이 나올 경우의 가짓 수는 2이다. 동전 두개를 던질 때의 가짓수는 그 두배인 4이다. 주사위를 던졌..
    김영태의 약수터 논설주간
  • 만족을 모르면 욕(辱 )되고 위태로워진다.
    보수의 몰락은 일찍부터 예견돼 왔다. 철지난 색깔, 안보논리에 기대 질기디 질긴 뒤틀린 기득권에 집착해온 그들의 정서가 이미 시사했던 바다. 평균인의 시각을 지닌 시정의 갑남을녀들과 달리 그들만 새까맣게 몰랐던 듯 ..
    김영태의 약수터 논설주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