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칼럼

윤승한의 무등칼럼

  • 민원과 공익가치의 충돌
    꼭 순기능만 있을 순 없다. 순기능이 있으면 역기능도 있게 마련이다. 세상 일이 그렇다. 순기능과 역기능 간 ‘경(輕)-중(重)’의 차이는 있다. 하지만 이 마저도 상황에 따라 해석이 달라지고 보면 그 차이를 굳이 ..
    윤승한의 무등칼럼 무등일보 지역사회부장
  • "아, 으악새 슬피우니"
    “아∼ 으악새 슬피우니”“아~ 으악새 슬피우니 가을인가요/지나친 그 세월이 나를 울립니다/여울에 아롱젖은 이즈러진 조각달/강물도 출렁출렁 목이 멥니다”고복수의 대표곡 중 하나인 ‘짝사랑’의 1절 가사다. 박영호가 노..
    윤승한의 무등칼럼 무등일보 지역사회부장
  • 가을 이기심
    이 맘때 가을을 느끼고 싶은 이들에게 은행나무 가로수길은 큰 즐거움이다. 도심 거리마다 공원마다 어딜 가나 은행나무 천지다. 굳이 채비를 하지 않아도 쉽게 맛볼 수 있는 호사니 이만큼 가성비 좋은 행복도 찾기 쉽지 ..
    윤승한의 무등칼럼 무등일보 지역사회부장
  • 100년 전통, 63년 금기, 68년 잔재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는 것일까. 최근 100년 전통이 흔들리고 63년 금기가 무너지면서 세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서머타임과 디즈니랜드의 주류판매 금지가 그것이다.서머타임(Summer Time)은 해가 긴 여름철..
    윤승한의 무등칼럼 무등일보 지역사회부장
  • 공약의 덫
    몰라서 가는 게 아니다. 알면서, 발목 잡힐 걸 감수하면서 가는게 통상적이다. ‘유혹’이 그렇단 얘기다. 보통은 어쩔 수 없었다고들 변명한다. 불가피한 상황이었고도 한다. 틀린 말은 아니다. 그렇다고 그 결과로부터 ..
    윤승한의 무등칼럼 무등일보 지역사회부장
  • 소통수단 뜨는 '청원'
    청원(請願)은 ‘국민이 국가기관에 대해 의견이나 희망을 개진하는 행위’를 말한다. 오래된 국민의 기본권 중 하나다. 국가의 위법·부당함이나 권익침해 를 당한 국민들에게 억울함을 호소할 수 있도록 한 법률적 수단이다...
    윤승한의 무등칼럼 무등일보 지역사회부장
  • 사과의 룰(rule)
    사과에도 룰이 있다. 무작정 한다고 되는 게 아니다. 사과는 쉽게 잘못에 대해 용서를 구하는 행위다. 상대의 반응이 중요한 이유다. 상대가 바로 피해자이기에 그렇다. 용서를 구하는 건 가해 당사자지만 용서를 하고 말..
    윤승한의 무등칼럼 무등일보 지역사회부장
  • ‘거저 주는 나무’와 ‘사랑나눔 냉장고’
    나눔에는 남녀노소, 동서양이 따로 없다. 이것이 측은지심이고 인지상정이다. 사람 사는 곳은 다 똑같다. 잘 사는 사람이 있으면 상대적으로 어렵게 사는 사람이 있기 마련이다. 잘 사는 사람이 상대적으로 어렵게 사는 사..
    윤승한의 무등칼럼 무등일보 지역사회부장
  • '소통' 하려면 제대로 하라
    말도 구호도 때가 있는 법이다. 의미가 무엇인지는 중요치 않다. 실천의지가 있는냐도 별개다. 그 때 그 말을 해야 하고 그 때 그 구호를 외쳐야 한다. 그래야 설득력을 갖는다. 시의적절해야 한단 얘기다. 잘 선택한 ..
    윤승한의 무등칼럼 무등일보 지역사회부장
  • 장마 뒤끝 태양은 더 뜨겁다
    꿉꿉하다. 우중충하던 하늘이 갑자기 뻥 뚫린 것 처럼 폭우를 쏟아낸다. 그런가 싶더니 또 금새 언제 그랬냐는 듯 뜨거운 태양이 머리를 달군다. 종잡을 수 없다. 지레짐작으로 그냥 나섰다간 한바탕 장대비로 낭패를 볼 ..
    윤승한의 무등칼럼 무등일보 지역사회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