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칼럼

조덕진의 어떤 스케치

  • <칼럼> 아 김복동, 그리고 이영훈류
    그녀는 위대했다.광주극장에서 만난, 한 존재, 피와 살이 흐르고 작은 소망과 일상의 꿈을 지닌, 누군가의 딸이고 형제이자 가족이면서 죽음으로도 벗어날 수 없는 피해자, 생존자, 김복동."신고하겠다(위안부 피해자임을..
    조덕진의 어떤 스케치 아트플러스 편집장 겸 문화체육부장
  • 아시아 히틀러 꿈꾸는 아베
    피카소·샤갈·칸딘스키·클레·뭉크·콜비츠....이들 20세기 최고의 예술가들이 한 때 '퇴폐작가'로 지탄의 대상, 심지어 조롱거리가 됐다. 웃지 못 할, 그런 광기의 시절이 있었다. 히틀러와 나치는 이들 천재 예술..
    조덕진의 어떤 스케치 아트플러스 편집장 겸 문화체육부장
  • <칼럼> 때리는 시어미보다 말리는 시누이
    아베정권이 급기야 예술에까지 개입했다.한국 법원의 일본 강제징용 판결에 경제 보복으로 맞서더니 세계적인 예술행사에 검열까지 하고 나섰다.2차 대전 당시 나찌가 일부 예술 작품을 퇴폐 예술로 낙인찍어 탄압 한 이래 가..
    조덕진의 어떤 스케치 아트플러스 편집장 겸 문화체육부장
  • <칼럼> 멋진 시민, 못 미치는 정부
    광주시민은 대단했다.이 무더위에, 태풍까지 겹쳐 몰아치는 비바람에도 광주를 찾은 손님들 위해 휴일도, 사적인 생활도 포기하고 그들을 맞이했다.예술인들은 남도예술을 알리기 위해 사랑하는 이들과의 오손도손 저녁을 뒤로..
    조덕진의 어떤 스케치 아트플러스 편집장 겸 문화체육부장
  • <칼럼> 문화공간 백화점의 배반
    반갑고 설렜다.롯데 갤러리가 광주극장을 전시 공간으로 불러들였다.‘시네마 광주-into the memory’. 지역 청년작가들이 84년 역사의 광주극장을 현재 시선으로 그려내는 프로젝트로 의욕적으로 마련한 전시다. ..
    조덕진의 어떤 스케치 아트플러스 편집장 겸 문화체육부장
  • <칼럼> 빛나는 열정, 지역사회 자산으로
    “광주에서 열리는 세계적 행사, 조선대 무용과라는 자존감, 사명감이었습니다”이보다 더 절절할 수는 없다.개막식 무대 안무를 맡은 임지형 조선대 공연예술학과장의 소회다. 지난 12일 문을 열어젖힌 2019FINA광주수..
    조덕진의 어떤 스케치 아트플러스 편집장 겸 문화체육부장
  • <칼럼> 국제스포츠대회 진정한 주인은 시민
    2019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12일 대장정을 시작한다.지난 몇 년을 준비해온 선수들은 물론이고 밤잠을 설치며 대회준비에 매달려온 관계자들 마음 설레겠다.그 뿐인가. 손님맞이에 전력을 기울여온 광주지역사회도 ..
    조덕진의 어떤 스케치 아트플러스 편집장 겸 문화체육부장
  • <칼럼> 하여 다시 모든 껍데기는 가라
    “시작(詩作)은 머리로 하는 것이 아니고 심장으로 하는 것도 아니고 몸으로 하는 것이다. 온 몸으로 하는 것이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온 몸으로 동시에 밀고 나가는 것이다.”(1968년 부산 문학세미나 김수영 강연 중..
    조덕진의 어떤 스케치 아트플러스 편집장 겸 문화체육부장
  • <칼럼> ISEA(국제전자예술심포지엄)가 광주에 전하는 말
    인공지능, 블록체인, 생명과학 및 양자물리학...지난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린 국제전자예술심포지엄(ISEA)에 참여한 세계 미디어아티스트들이 접목한 과학기술의 영역이다.어디까지가 과학이고 어디까지가 예술인가. ..
    조덕진의 어떤 스케치 아트플러스 편집장 겸 문화체육부장
  • <칼럼> 노 시인의 아릿한 그리움
    칠순이 훌쩍 넘은 김기리 시인이 사람살이의 애틋함을 소환한다.밥 한 그릇 권하는 시인의 다정이 여러 상념을 불러일으켰다. 그렇지 않아도 대구 근대골목의 근대박물관을 보고 마음이 아릿하던 즈음이었다. 근대박물관은 일제..
    조덕진의 어떤 스케치 아트플러스 편집장 겸 문화체육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