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칼럼

조덕진의 약수터

  • 서프러제트
    전국 동시 지방 선거가 한국사회 지형을 바꾸고 있다.국민들의 변화 요구다. 20세 이상이면 누구나 이 요구에 대한 권리와 자유가 있다. 공기마냥 자연스러운 이 권리와 자유, 한 때 누군가에게는 범접할 수 없는 그 ..
    조덕진의 약수터 아트플러스 편집장 겸 문화체육부장
  • 광주비엔날레의 시간
    반가운 소식이다.광주비엔날레 참여작가 두명이 세계 최고의 미술시장 아트바젤이 단 두명에게 수여하는 상을 수상했다.2018 광주비엔날레 참여작가 강서경 작가와 요르단 로렌스 아부 함단작가가 올 아트바젤의 발루아즈 예술..
    조덕진의 약수터 아트플러스 편집장 겸 문화체육부장
  • ‘광주’와 ‘비엔날레’의 행복한 만남을 ...
    당신 누구입니까, 너 누구냐.이같은 질문은 대상에 대한 신뢰 부재를 전제로 한다.광주비엔날레도 이같은 질문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소위 정체성 논란이다.논란의 저간에는 크게 두가지가 자리한다. 광주를 잘 담아냈느냐, ..
    조덕진의 약수터 아트플러스 편집장 겸 문화체육부장
  • 여성, 몸
    “남자만 국민이냐 여자도 국민이다”지난달 누드모델 몰카 사건 후 거리로 나온 여성들의 주장은 절규에 가깝다.홍대누드몰카 사건이 알려지자 경찰은 여성 온라인 모임 워마드에 대해 전격적인 압수수색 등 발빠른 수사로 단 ..
    조덕진의 약수터 아트플러스 편집장 겸 문화체육부장
  • 광주의 ‘미스 사이공’을 꿈꾼다
    5월 상설극 애꾸눈 광대 버전 Ⅱ ‘어머니의 노래’가 지난 23일 올 첫 무대를 선보였다.이날로 135회를 맞는 이날 무대에는 80년 5월27일 새벽 도청에서 최후의 방송을 했던 박영순씨를 비롯해 계엄군에게 여동생을..
    조덕진의 약수터 아트플러스 편집장 겸 문화체육부장
  • 그곳에 ‘여성’이 있었다
    소복입은 어머니들. 최루탄, 사복경찰에 쫓기는 어머니들.1980년을 직접 경험하지 못한 필자에게 광주민중항쟁은 대학 교정을 떠돌던 소복입은 어머니들로 각인돼 있다.8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5월 영령들을 기리는 추모..
    조덕진의 약수터 아트플러스 편집장 겸 문화체육부장
  • 홍성담
    1980년 5월 20일 저녁.둘째 아이를 임신한 만삭의 여인이 남편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 중학교 교사인 남편이 학교와 아이들이 걱정된다며 출근했는데 저녁이 되어도 소식이 없다. 계엄하, 거리는 소란스럽고 간단히..
    조덕진의 약수터 아트플러스 편집장 겸 문화체육부장
  • 상처, 기억을 건너 치유로
    적막함의 반란.쥐죽은 듯 고요한 도심을 중무장한 장갑차, 탱크가 진주하고 있다.거리는 텅 비어있고 상점들은 모두 셔터를 내렸다. 시민의 모습은 그림자도 없고, 무장한 군인들이 군데군데 서 있다. 은행을 비롯한 주요 ..
    조덕진의 약수터 아트플러스 편집장 겸 문화체육부장
  • 어느 예술가의 초상
    박물관 해설사를 꿈꾸는 화가가 있다.도포자락을 휘날리며 사회운동 대열에 선 스님의 모습에 반해 두 번이나 출가했다 속세로 돌아온 이 화가의 꿈은 꽤 구체적이다. 백양사박물관 할아버지 해설사다.그는 그림을 곧잘 그리던..
    조덕진의 약수터 아트플러스 편집장 겸 문화체육부장
  • 아동수당
    아동 양육에 필요한 비용을 현금으로 지원하는 아동수당이 우리나라에서도 오는 9월부터 시행된다.문제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에서 출발한 아동수당이 첫발을 내딛게됐다. 국회통과 과정에서 원래의 취지가 훼손돼 제한적 사회수당..
    조덕진의 약수터 아트플러스 편집장 겸 문화체육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