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칼럼

이종주의 약수터

  • 견리망의(見利忘義)
    견리망의(見利忘義)라는 고사성어가 있다. 눈 앞의 이익에 사로잡히다 보면 의리를 저버린다는 뜻이다. 장자와 공자와 안중근 의사가 떠오른다. 장자는 군자가 눈 앞의 이익에 사로잡히면 자신의 참된 처지를 잊는다는 의미로..
    이종주의 약수터 무등일보 논설실장
  • 옹폐지 국상야 (雍蔽之 國傷也)
    사마천(司馬遷)은 중국 한무제(漢武帝) 시대의 역사가다. 그 유명한 사기(史記)를 저술했다. 자는 자장(子長). 기원전 145년 하양 지방에서 한(漢)나라 조정의 태사령(太史令) 을 지낸 사마담(司馬談)의 아들로 태..
    이종주의 약수터 무등일보 논설실장
  • 오작남비(烏鵲南飛)
    중국 위(魏), 촉(蜀), 오(吳) 세 나라의 다툼을 그린 삼국지는 고전 중의 고전으로 꼽힌다. 한국인 치고 삼국지를 읽어보지 않은 사람이 드물 정도다. 설령 읽어보지 않았더라도 유비나 관우, 장비, 혹은 조조라는 ..
    이종주의 약수터 무등일보 논설실장
  • ‘신과 함께 -죄와 벌-’
    저승의 세계를 다룬 영화 ‘신과 함께 -죄와 벌’이 1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연말 연초 극장가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이 영화는 삶과 죽음, 가족애를 주제로 하고 있다. 사람이 죽으면 49일..
    이종주의 약수터 무등일보 논설실장
  • 고해성사(告解聖事)
    고해성사(告解聖事)는 가톨릭 신자가 자신이 지은 죄를 진심으로 뉘우치면서 사제를 통해 하느님께 죄를 고백하고 용서의 은총을 받는 성사다. 종교적인 의미이건, 그렇지않건, 고해성사의 재료는 죄(罪)다. 죄의 고백을 통..
    이종주의 약수터 무등일보 논설실장
  • 부르스(blues)
    부르스는 우리에게 친숙한 노래다. 셀 수 없이 많은 ‘부르스’라는 이름의 곡들이 서민의 귀를 적시고 마음을 울렸다. ‘잘 있거라 나는 간다’로 시작하는 대전 부르스가 대표적이다. 1956년 안정애가 처음 발표해 크게..
    이종주의 약수터 무등일보 논설실장
  • 부추의 꽃말
    우리가 식탁에서 흔히 만나는 부추는 백합과에 속하는 다년생 풀이다. 작은 비늘줄기는 섬유로 싸여 있다. 잎은 곧추서며 가늘고 길다. 길이는 20~30㎝ 정도로 자란다. 선명한 초록색을 띤다. 7-8월에 우산 모양의 ..
    이종주의 약수터 무등일보 논설실장
  • ‘파사현정’(破邪顯正)
    “진실을 안다는 것은 괴로운 일이다. (중략) 오랫동안 주입되고 키워지고 굳어진 신념체계와 가치관이 자신의 내부에서 무너져가는 괴로움의 고백이다. 절대적인 것, 신성불가침의 것으로 믿고 있던 그 많은 우상의 알맹이를..
    이종주의 약수터 무등일보 논설실장
  • 계영배(戒盈杯)
    계영배(戒盈杯)는 ‘가득참을 경계하는 잔’이란 뜻이다. 사이펀의 원리를 이용한 것이라 한다. 잔 속에 관을 만들어 그 관의 높이까지 술을 채우면 새지 않지만, 관의 높이 보다 높게 술을 채우면 관 속과 술의 압력이 ..
    이종주의 약수터 무등일보 논설실장
  • 개다래나무와 풀잠자리 애벌레 알
    흔히 어떤 사물의 앞자리에 ‘개’라는 접두사가 붙으면 본래 보다 못하다는 의미를 내포한다. 개떡, 개살구, 개망나니 등이 그 좋은 예로 질이 좀 떨어지거나 좋지않다는 뜻을 담고 있다. 접두사 말이 나온 김에 하나 더..
    이종주의 약수터 무등일보 논설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