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칼럼>내 표정이 그렇게 된 이유에 대한 시답잖은 고찰
    한국계 배우이자 코미디언인 켄 정의 스탠드 업 코미디 쇼. 그는 한국인의 특징으로 인상을 쓰고 화난 듯 말한다며 이를 우스꽝스럽게 흉내 내자 공감한다는 듯 객석에서 폭소가 터진다.오래된 TV애니메이션인 ‘심슨 가족’..
    박성용 컬처에세이 KBS광주방송총국 PD
  • <칼럼>여행의 동반자
    함께 여행을 갔다. 지금까지 쉽게 갈 수 없는 지역이었던 코카서스 3국 조지아, 아제르바이잔, 아르메니아 일정이었다. 항공편이나 계절적인 요인 때문에 아직 우리에게는 낯선 곳이었다. 얼마 전부터 방송을 통해 조금씩 ..
    김항조 컬처에세이 광주관광협회 부회장
  • <칼럼> ‘때로는 두려움을 이겨내야 그 건너편에 있는 아름다움을 볼 수 있다’
    사람은 늘 두렵다. 하지만 때때로 중요한 그 어떤 상황에서 두려움을 이겨내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용기이다’‘물’, 내게 있어서 이겨낼 용기로 언젠가는 극복하고 싶은 두려움의 대상이었다.초등학생 시절, 우리 집은 황룡강..
    이당금 컬처에세이 푸른연극마을 대표
  • <칼럼>10년을 못 버티는 연극 소극장
    소극장 운동은 19세기 파리에서 세속적이고 상업적인 연극에서 벗어나 새로운 연극 창조 및 실험성을 바탕으로 통속성보다 예술성을 찾기 위해 시작됐다. 우리나라에서는 1970년대 중반 서울의 실험극장의 성공사례를 보고 ..
    이행원 컬처에세이 극단 크리에이티브드라마 대표
  • <칼럼>한국영화, 여성감독들의 활약을 부탁해!
    얼마 전 영화 ‘말모이’를 봤다. 일제강점기, 우리말대사전을 편찬하려는 조선어학회의 이야기라는 정도의 단순한 정보만 가지고 관람했다. 1940년대 우리말이 점점 사라져가고 있는 경성, 극장에서 해고된 후 아들 학비 ..
    김채희 컬처에세이 광주여성영화제 집행위원장
  • <칼럼>족보의 꿈
    작년의 가장 인상적인 영화를 뽑으라면 짐 자무시가 연출한 [패터슨]과 알폰소 쿠아론의 [로마]라고 말하며 폼을 잡곤 했으나, 차마 리 언크리치의 [코코]도 좋았다고 하진 않았다. 왜냐면 좋았다고 말하는 순간 내 시기..
    박성용 컬처에세이 KBS광주방송총국 PD
  • <칼럼>한 해를 마무리 하며
    벌써 2018년 한 해가 며칠 안 남았다. 5·18 상설공연 ‘애꾸눈 광대’공연도 순회까지 모두 끝났고, 대학로를 활성화 시켜보고자 준비한 ‘전대 대학로 페스티벌’도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광주연극계 전체를 봤을 때..
    이행원 컬처에세이 극단 크리에이티브드라마 대표
  • <칼럼>관객 뿐 아니라 스태프도 행복한 광주여성영화제를 꿈꾸며
    9회 광주여성영화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영화제 공간에 한번이라도 왔다 간 사람들은 준비하는 스태프들이나 자원활동가들이 이 공간을 만들기 위해 얼마나 노력했을까 하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가 없었을 것이다. 단지 ..
    김채희 컬처에세이 광주여성영화제 집행위원장
  • <칼럼>즐거운 사랑
    1982년 6월이었다. 남도의 어느 섬 중학교의 1학년 교실은 며칠 전부터 침울한 분위기가 감돌았다. 섬 학교에 발령을 받아 고작 3개월가량 근무했던 스물세 살 선생님이 갑자기 카투사에 입대한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
    박성용 컬처에세이 KBS광주방송총국 PD
  • <칼럼>가야만 하는 길이었고, 가지 않으면 아니 되는 길이었다
    누군가가 등 떠밀지 않았지만 변명처럼 결국은 그 길의 여정에 몸을 실었다. 어쩌면 되돌아 올 수 없는 길일 것이다. 그리고 그 길의 끝이 어디인지도 모른다. 그렇게 연극이 내 삶이 되었다. 극장이 내 살림집이 되었다..
    이당금 컬처에세이 푸른연극마을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