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창올림픽 이념논쟁
    때아닌 이념논쟁이 한창이다. ‘나치’ ‘체제선전’ 등의 발언들이 여과없이 쏟아져나오고 있다. 평창 동계올림픽을 두고서다.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평창올림픽을 ‘평양올림픽’이라고 했다. 마치 반공주의를 연상시킨다. 같..
    윤승한의 무등데스크 무등일보 지역사회부장
  • 불온한 시대의 위로 혹은 저항
    “해마다 6월이 되면 연세대 총학생회에 큰 그림이 걸리는데 그 그림을 보면 눈앞이 캄캄해 져서 한열이가 보이지 않는다. …보고 싶기도 하지만 예쁜 한열이 모습을 볼 수 없을 것 같아 영화를 안 본게 아니라 못 본다“..
    조덕진의 어떤스케치 아트플러스 편집장 겸 문화체육부장
  • 이목지신(移木之信)과 식언(食言)
    이목지신(移木之信)이라는 말이 있다. 직역하면 ‘나무를 옮기는 믿음’이다. 위정자가 나무를 옮긴 사람에게 상을 줘 백성들의 믿음을 얻은데서 유래했다. 남을 속이지 않고 약속을 반드시 지킨다는 의미다. 사목지신(徙木之..
    이종주의 약수터 무등일보 논설실장
  • 역린(逆鱗)
    용(龍)은 기린(기린), 봉황(봉황)과 더불어 신성(神性)·상서로움을 상징한다. 제왕이나 군주를 비유적으로 지칭하는데 쓰는 용어이기도 하다.신성 외에 두려움의 동물이지만 유순한 성질로 인간과 친화적이어서 용을 길들이..
    김영태의 약수터 논설주간
  • 천년의 풍경과 기억
    시간 여행을 떠나면 역사적 상상력을 불러 일으킨다. 천년이라는 세월은 얼마나 긴 이야기 품고 말해주는 것일까? 고려 현종9년(1018년)에 지방제도를 완비하며 전주와 나주의 목(牧)을 합쳐서 전라도라 하였다. 올해로..
    김동하의 도시풍경 건축가
  • 대한(大寒)을 위한 변명
    24절기(節氣)기 중 자기 의지와 상관없이 가장 무시당하는 것은 아마 대한(大寒)일 게다. 큰 대(大)가 붙어있는데도 조그마한 소한(小寒)에게 늘 치인다. ‘대한이 소한 집에 가서 얼어 죽었다’거나 ‘소한 얼음, 대..
    이종주의 약수터 무등일보 논설실장
  • ‘승복(承服)’
    ‘승복(承服)’의 사전적 의미는 ‘납득하여 따른다’다. 치열한 승부에서 패배한 것을 인정한다는 일종의 패자의 언어다. 반대말은 불복(不服)이다. ‘남의 명령이나 결정따위에 복종이나 항복하지 않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김대우의 무등의시각 무등일보 차장
  • 기아차 파업 악순환 이제는 그만 끊자
    지역 대표 기업인 기아자동차 노사가 최근 해를 넘겨 진행하던 2017 임금협상을 잠정타결했다. 지난해 5월 상견례 한 이후 8개월여 만이다. 18일 조합원 찬반투표가 남아 있기는 하지만 노사가 최저임금 인상 등 어려..
    김옥경 무등칼럼 무등일보 부장
  • 권력과 행사
    모든 권력의 쟁취가 반드시 부당한 것만은 아니다. 반대로 정당치 못하게 쟁취한 권력자가 그 행사를 꼭 부당하게 사용했다고만 볼 수도 없다.대한민국 근·현대 제도권 권력의 형성과 그 행사에는 여러 굴곡이 있었다. 빛 ..
    김영태의 약수터 논설주간
  • 영화
    ‘영화’는 현대인들의 문화생활의 주류를 차지한다. 영화예술이 막 싹을 틔운 것은 19세기 후반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사진을 연속적으로 찍은 방법이 탐구되면서 영화의 탄생을 예고했다. 1891년에 에디슨과 딕슨은 ‘키..
    최민석의 무등칼럼 무등일보 문화체육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