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 고구려, 안시성(安市城). 그리고 남과 북
    우리 역사의 영원한 자부심이라 할 고구려에 대한 감정은 한민족이라면 너나없이 동일하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대륙의 패권을 놓고 중국의 역대 왕조와 자웅을 겨뤘던 고구려인의 기개가 연면히 흘러오기 때문이다. 고구려가 ..
    김영태의 시정만담(市井漫談) 논설주간
  • 가성비와 가심비
    “그동안에는 가격 대비 성능과 품질이 좋은 제품을 구입했는데, 이제는 나만을 위한 상품을 갖고 싶어 최근 몇십만원 하는 맞춤형 의자를 샀어요. 이 의자에 앉아 일하거나 책을 읽으면 기분이 좋아지는 느낌이 들어요.”최..
    박석호의 약수터 무등일보 경제부장
  • 전업주부
    이제야말로 ‘하찮은 집안 일’이 아니라 ‘가치있는 일’로 대접받을 수 있을까.나아가 전업주부에 대한 우리사회의 수준 낮은 편견도 좀 나아지려나.한국 통계청이 집안일의 금전적 가치를 수치로 내놨다. 정부 역사상 최초로..
    조덕진의 약수터 아트플러스 편집장 겸 문화체육부장
  • 가을 이기심
    이 맘때 가을을 느끼고 싶은 이들에게 은행나무 가로수길은 큰 즐거움이다. 도심 거리마다 공원마다 어딜 가나 은행나무 천지다. 굳이 채비를 하지 않아도 쉽게 맛볼 수 있는 호사니 이만큼 가성비 좋은 행복도 찾기 쉽지 ..
    윤승한의 약수터 무등일보 지역사회부장
  • 깨끗한 손, 훌륭한 국가
    국가나 공공단체가 특정한 공익사업을 위하여 보수없이 국민에게 의무적으로 책임을 지우는 노역. ‘부역(賦役)’의 사전적 풀이다. 왕조시대에는 성곽이나 관아를 짓는 공사를 할 때 백성들을 무보수로 뽑아쓰던 일이 다반사였..
    김영태의 시정만담(市井漫談) 논설주간
  • 수난의 대명사 막걸리
    우리나라에서 전통술 하면 ‘막걸리’가 떠 오른다. 쌀농사를 기반으로 오랜 기간 민족과 애환을 함께한 술이었다. 쌀과 누룩, 물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빚을 수 있어 농가마다 술을 빚었다. 박목월은 그런 풍경을 시(詩)..
    나윤수의 약수터 칼럼니스트
  • 더 늦기 전에…
    “광주는 왜 그렇게 시끄러워? 지하철이 건설되고 현대차 공장이 들어서면 일자리도 많이 생기고 좋은 거 아냐? 다른 도시는 그런 사업들을 못해서 안달인데…,그러면서도 다른 한쪽에서는 SOC 예산이 타 지역보다 적다며 ..
    김대우의 무등의시각 무등일보 차장
  • 가을야구
    가을은 야구의 계절이다.정규 시즌인 KBO리그 1-5위에게만 주어지는 포스트시즌 5장의 티켓을 놓고 KIA타이거즈를 비롯한 각 구단의 경쟁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7개월여 일정의 정규 시즌을 마치고 준플레이오프를 시..
    최민석의 약수터 무등일보 문화체육부장
  • 지금 광주는, 기회인가 위기인가
    광주가 새로운 기회를 맞았다고 여기는 이유는 여럿 있다. 지난 세월 소외와 차별에서 벗어나 균형발전과 미래도약을 꿈꾸기 시작한 도시 광주를 둘러싼 여러 정황들이 변한 것도 사실이다. 촛불혁명의 동력으로 탄생한 문재인..
    구길용의 무등칼럼 뉴시스 광주전남본부 취재본부장
  • ‘천고마비’(天高馬肥)
    끝나지 않을 것 같던 무더위가 지나니 아침, 저녁으로 부는 바람이 제법 차다.도심을 조금만 벗어나도 논밭엔 황금물결이 일고 사과, 배, 감, 밤 등 가을 결실이 풍성하다.사실 우리지역의 먹거리가 어디 가을뿐이겠는가...
    도철의 약수터 무등일보 지역사회부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