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칼럼> 결국 '어떤' 사람으로 남겠지요
    우리 학교는 건물 서편 바람 많은 곳에서 매화가 처음으로 꽃망울을 터뜨리고 나면 볕 잘드는 건물 동편에 목련이 피어나기 시작한다. 그런데 아이들이 없는 학교에 이제 목련이 진다. 화사한 봄볕이 한 잎 한 잎 지고 있..
    김현주 교단칼럼 광주인성고 교사
  • <칼럼> 부모가 바뀌면 아이의 세상이 바뀐다
    교육이 모든 문제를 해결하기는 어려우나 어떤 문제도 외면해서는 아니 된다. 그 중에서 점차 번져가고 있는 '은둔형 외톨이' 문제도 마찬가지다. 이를 일본어로는 히키코모리(ひきこもり)라고 하는데 일본에서는 이러한 사람..
    정유하의 교육칼럼 나산실용예술중학교 교장
  • <칼럼> 학교 휴업 3주, 피그말리온 효과
    빈 교실은 적막하다. 아이들을 기다리는 책상은 주인을 잃어버린 우산처럼 처량하다. 사상 초유 3주 휴업이 진행중이다. 휴업은 학교의 수업과 등교가 정지된다. 곧 학교의 교육 업무가 중단된다. 대체로 자연 재해 또는 ..
    정화희 교단칼럼 빛고을고등학교 수석교사
  • <칼럼> 그럼에도 불구하고 희망을 만드는 사람들
    설 명절 지나고부터 봄기운이 느껴지더니 이제는 여기저기서 봄소식이다. 매화는 꽃망울을 터트려 진한 향기로 벌들을 유혹하고, 산수유꽃도 수줍게 노란빛으로 반짝이고, 동백도 선명한 붉은색으로 눈길을 끈다. 그런데 이렇게..
    김지선 교단칼럼 무등중학교·現 학습연구년 특별연수
  • <칼럼> 스마트폰2
    지난번에 나는 이 지면을 통해 스마트폰의 존재 자체가 학생들의 학업 집중도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말하였다. 사람들의 두뇌 작동시스템은 무의식적으로 외부의 자극과 신호에 열려있는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
    이운규의 교단칼럼 광주 신용중 교사
  • <칼럼> 작은 졸업식
    올해 졸업식은 특별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졸업식이 각 교실에서 치러졌다. 마스크를 쓰고 앉은 학생들이 방송을 통해 수상식과 응원과 축하의 말씀들을 시청했다. 그리고 아이들의 학교 생활을 담은 영상이 이어..
    김현주 교단칼럼 광주인성고 교사
  • <칼럼>자녀사랑도 좋은 방법을 배워야합니다
    예부터 ‘내리사랑’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 주변에서는 90세의 부모님이 머리가 하얗게 희어진 70대의 딸, 아들을 바라보는 눈빛에서 '아들 바보', '딸 바보'가 된 모습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그저 막연한 느..
    김경란의 교육칼럼 광주여대 유아교육과 교수
  • <칼럼> 졸업식과 입학식 사이
    지난 31일을 마지막으로 대개의 중·고등학교가 졸업식을 마쳤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졸업식도 전체가 모이는 강당에서 진행하지 못하고 교실에서 진행하였다. 부모님도 출입이 제한되어 운동장에서 기다리시는..
    정화희 교단칼럼 빛고을고등학교 수석교사
  • <칼럼> 세상 모든 일은 경험한 만큼 할 수 있습니다
    겨울방학이 시작된 요즘, 자녀는 무엇을 경험하고 있는지요? 학기중에 늘 하던 국어, 영어, 수학 학원과 학습지, 학원 과제를 더욱 열심히 하고 있다면, 이제는 새로운 경험을 허락해주시기 바랍니다. 초등학교 자녀를 키..
    김경란의 교육칼럼 광주여대 유아교육과 교수
  • <칼럼> 자가 출판의 교육적 가치
    필자는 독서교육에 관심이 많은 국어교사이다. 매년 학생들의 책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주 1시간 독서 및 독서활동, 1박2일 독서캠프, 만 쪽 읽기 프로젝트, 1학기 1권 고전읽기 등 할 수 있는 만큼의 노..
    김지선 교단칼럼 무등중학교·現 학습연구년 특별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