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칼럼

  • 올림픽, 라이벌(rival)
    축제는 끝났다. 세계 각국 선수들이 자국의 명예를 걸고 다투던 한 바탕의 경쟁이 다시 4년 후 베이징을 기약하며 마무리 됐다.강원도 평창, 강릉, 정선 등지에서 열띤 경연이 펼쳐졌던 평창 동계올림픽. 모두 15개 종..
    김영태의 약수터 논설주간
  • 조건절로 시작하는 반성문
    성폭력 고발 캠페인 미투(#Me Too, 나도 말한다) 운동이 사회 전반에 걸쳐 들불처럼 확산되고 있다. 벌써부터 피로감을 호소하는 사람들도 생겨나고 있고, 심지어 ‘너 혼자 입 다물고 있으면 모두가 편하다’라는 말..
    이화경 아침시평 소설가

칼럼필진

  • 훈훈한 봄바람 타고, ‘함께 또 같이’
    칼바람 속에서 치러지고 있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이 모처럼 찾아든 한반도 평화기류를 계기로 훈풍이 불고 있다.올림픽 최초로 결성된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단일팀은 ‘평화 올림픽’임을 가장 잘 보여주는 사례로 꼽히며 경색..
    주현정의 무등의시각 무등일보 차장
  • 양두구육(羊頭狗肉)
    중국 춘추시대 제(齊)나라 영공(靈公) 때 일이다. 영공은 궁 안에 있는 모든 여자들에게 남장(男裝)을 시켜놓고 완상(玩賞·어떤 대상을 취미로 즐기며 구경함)하는 독특한 취향이 있었다. 영공의 이같은 취미가 알려지면..
    이종주의 일침장설 무등일보 논설실장
  • 24절기, 그리고 우수(雨水)
    시간의 흐름은 구분이 없다. 원래 그래왔듯이 그저 흘러가고 지나갈 뿐이다. ○○년 ○월 ○일이라는 표기는 사람이 편의상 규정해놓은 것에 불과하다.봄, 여름, 가을, 겨울 등 4계절의 분별도 마찬가지다. 입춘(入春),..
    김영태의 약수터 논설주간
  • ‘미스터 지방자치’ DJ에게 광주시장의 자격을 묻다
    #정치는 유불리를 따지는 게 아니라 옳고 그름을 따르는 것이라 들었습니다. 선생님, 그런데 요즘 정치는 옳고 그름 보다는 자신에게 이익이 되느냐 그렇지않느냐가 판단의 기준이 되는 경우가 허다한 것 같습니다. 참으로 ..
    이종주의 일침장설 무등일보 논설실장
  • 평창
    강원도 평창에 연일 세계인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지난 9일 개막한 동계올림픽 때문이다.평창은 이효석의 소설 ‘메밀꽃 필 무렵’의 무대로도 익숙하다.소설을 쓴 이효석도 평창 사람이다.‘메밀’은 마디풀과의 한해살이풀로..
    최민석의 무등칼럼 무등일보 문화체육부장
  • 채무자의 사해행위 채권자취소권으로 대응하자
    법률시장에서 일 하다 보면 수많은 민사 사건을 경험하게 되고, 한번 내 손을 떠난 돈을 다시 되돌려 받기는 정말 어렵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 돈은 빌려주었으나 계약서를 작성해놓지 않아 소송에서 패하는 경우, 가..
    류노엘 법조칼럼 변호사(법무법인 맥)
  • 도전, 그 아름다운 이름
    평창동계 올림픽이 중반으로 치닫고 있다.여기저기서 들려오는 메달 소식, 선수들의 드라마틱한 이야기, 경기를 즐기는 선수들과 관객의 여유에 이르기까지 따듯함이 넘치고 마음은 풍성하다.금빛인들 어떠하고 은빛인들 어떠하며..
    조덕진의 어떤스케치 아트플러스 편집장 겸 문화체육부장
  • 錦衣還鄕(금의환향)?
    ‘錦衣還鄕(금의환향)’은 ‘비단옷을 입고 고향에 돌아온다’는 뜻이다. 화려하게 수놓은 비단옷인 금의(錦衣)는 왕이나 고관대작들이 입는 옷으로 출세의 상징이다. 백성들은 ‘포의(布衣)’라는 흰색의 베옷을 주로 입었다...
    이종주의 일침장설 무등일보 논설실장
  • 꽃피는 봄을 준비하자
    예로부터 입춘이 지나면 차가운 북풍이 걷히고 얼었던 강물도 녹는다고 한다. 눈이 물로 바뀌어 따뜻한 봄비가 내리기 시작한다는 우수(雨水)도 지났으니 분명 봄은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와있을 것이다.신년 새해가 밝은지도..
    정정래 경제인의창 전문건설협회 광주시회 사무처장
  • 길의 흔적과 시간
    길은 선형 공간으로 이루어진다. 서로 떨어진 두 곳을 이어주는 역할을 한다. 구불구불한 골목길은 당나귀의 길, 직선으로 곧게 뻗은 길은 현대적이고, 자동차의 길이라고 했던 근대건축가인 르 꼬르뷔제의 표현처럼 도시의 ..
    김동하의 도시풍경 건축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