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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시장 첫 현장활동 '태풍피해 취약시설 점검'

입력 2018.07.02. 17:35 수정 2018.07.03. 11:05 댓글 0개
태풍 '쁘라삐룬' 피해 최소화 강조
광주시 24시간 비상근무 돌입도
【광주=뉴시스】구길용 기자 = 이용섭 광주시장이 2일 취임 후 첫 현장활동으로 재해 취약지구를 방문했다. 사진은 광주 남구 대주2차아파트 옹벽 현장에서 관계자들로부터 설명을 듣는 모습. 2018.07.02. (사진=광주시 제공) kykoo1@newsis.com

【광주=뉴시스】구길용 기자 = 이용섭 광주시장은 2일 제7호 태풍 '쁘라삐룬'이 북상함에 따라 당초 예정됐던 취임식을 정례조회로 대체하고 재해 취약시설을 점검했다.

취임후 첫 현장활동이다.

이 시장은 이날 오후 송정배수펌프장과 장등천 호안블럭 붕괴현장, 농성지하차도, 남구 대주2차아파트 급경사지 등을 차례로 방문해 태풍 '쁘라삐룬'과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대주2차아파트 옹벽 등은 대형사고가 발생하기 전에 조치가 이뤄져야 한다"며 "재원마련 문제에 앞서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부터 고민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광주시는 태풍 ‘쁘라삐룬’ 북상으로 많은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1단계 24시간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

재난안전대책본부 내에는 ▲상황관리 총괄 ▲긴급생활안정 지원 ▲긴급통신 지원 ▲의료방역서비스 지원 ▲재난현장 환경 정비 ▲시설응급 복구 ▲재난 교통대책 ▲에너지기능 복구 ▲수색구조구급 등 실무반을 구성하고 5개 자치구와도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했다.

이 시장은 재난안전대책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광주시 공무원 모두는 이번 태풍이 끝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태풍 피해 최소화에 임해 달라"고 강조했다.

kykoo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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