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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號' 일자리·인구 `방점' 조직개편

입력 2018.07.02. 14:58 수정 2018.07.02. 15:04 댓글 0개
정무부지사 공모·비서실장 소영호씨
김 전남지사 첫 간담회, 조직개편전 부단체장 인사
일자리정책본부장 정식직제 ·인구청년정책관 신설
`2030년' 인구 200만명 회복 목표 제시
【무안=뉴시스】배상현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일 오전 도청 기자실에서 취임 기자 간담회를 갖고 민선 7기 조직개편 등 도정 운영 방침을 밝히고 있다. 2018.07.10 (사진=전남도 제공) praxis@newsis.com

【무안=뉴시스】배상현 기자 = 전남도가 민선 7기 초대 정무부지사를 공모 하는 한편 일자리정책본부장과 인구청년정책관 신설 등 일자리와 인구문제 해결에 방점이 찍힌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2일 도청기자실에서 첫 기자간담회를 갖고 "민선 7기는 경제가 대단히 중요한 만큼 정무부지사는 일자리를 만들고, 중앙과 연계해 예산을 확보하는 등 각 부처와 협력할 수 있는 인사를 개방형으로 공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무부지사 명칭은 그대로이지만, 경제살리기를 위한 경제부지사 역할을 중점적으로 맡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의 말대로라면 중앙정부, 경제 관료 출신이 유력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초대 비서실장에는 소영호 고흥부군수를 내정했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조직개편안이 입법예고되고 도의회까지 거치려면 8월이 넘어가기 때문에 조직 안정을 위해 우선 부시장, 부군수 인사를 단행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임시국장조직인 일자리정책본부장을 공식직제화해 선임 국장으로 임명, 일자리 창출을 위한 종합적인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인구 감소 대책을 위해 인구정년정책관을 준국장(4급)으로 신설해 인구문제에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1000개 기업 유치를 선언한 김 지사는 2030년까지 인구 200만명 회복 목표도 제시했다.

김 지사는 "공무원 조직은 도민을 위한 일로 성과를 낼 수 있는 조직이돼야 되고 공직자는 성과를 통해 보람있는 직장이 돼야 한다"면서 "지시형이 아닌 토론형 업무 등 즐겁고 보람된 조직분위기를 위해 저부터 솔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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