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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휘국 광주시교육감 "4년 뒤 혁신교육 완성"

입력 2018.07.02. 11:42 수정 2018.07.02. 11:55 댓글 0개
교육자치·학교 민주주의 실현
【광주=뉴시스】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사진=뉴시스 DB) hgryu77@newsis.com

【광주=뉴시스】맹대환 기자 =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은 2일 "6·13 지방선거에서 시민들은 교육을 교육답게 만들기를 원했다"며 "4년 뒤 혁신교육의 완성으로 답하겠다"고 밝혔다.

제7호 태풍 '쁘라삐룬(PRAPIROON)'의 북상으로 당초 예정된 취임식을 취소한 뒤 월례조회로 업무를 시작한 장 교육감은 취임사를 통해 인사말을 대체했다.

장 교육감은 "지난 8년간 광주에 혁신교육을 정착시키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며 "촌지는 사라졌고, 초·중·고 무상급식을 다른 지역으로 확산시켰으며, 질문이 있는 교실을 통해 배움 중심 모델을 만들었다"고 자평했다.

이어 장 교육감은 "우리는 촛불을 들고 힘겹게 민주주의를 되찾았다"며 "민주시민 교육만이 민주주의를 시민 모두의 것으로 지켜낼 수 있는 길인 만큼 교육자치와 학교 민주주의 실현을 통해 학생들을 미래인재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장 교육감은 민선 3기 교육방향으로 참여와 소통의 교육문화 확산, 학생의 삶을 가꾸는 미래교육 도입, 고교 무상교육, 대학입시제도 개혁, 광주다운 교육 강화, 안전한 학교 구현, 교원이 존중받는 학교, 일상에서 소통하는 열린 청렴시대 등을 제시했다.

장 교육감은 "민선 3기 과제들은 모두 광주시민들이 제시한 것이다"며 "문재인 정부와 함께 반드시 교육대개혁을 완수하겠다"고 강조했다.

mdhnew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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