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신임 구청장들, 태풍 대비로 민선 7기 시작

입력 2018.07.01. 18:17 수정 2018.07.01. 18:42 댓글 0개
임기 첫날부터 대책마련 분주… 취임식도 취소·축소

민선 7기 첫날 광주 일선 자치구 신임 구청장들이 제7호 태풍 ‘쁘라삐룬’ 대비로 임기를 시작했다.

장마전선과 태풍 북상에 따라 5개 자치구청장 모두 취임식을 생략·축소하는 등 대책마련에 나섰다.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은 1일 청사에서 태풍 북상에 따른 긴급 간부회의를 갖고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 간부회의를 마친 후에는 태풍 북상에 따른 피해 예방을 위해 관내 주요 시설을 둘러봤다.

김 구청장은 효천1지구 공사 침수가 잦은 임정마을 경로당 주변과 자연재해 위험 개선지구 정비공사가 진행 중인 승촌동 덕례 배수펌프장, 급경사지 붕괴 위험지역인 진월동 대주2차 아파트 옹벽 등을 찾기도 했다.

김 구청장은 2일 오후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할 계획이었지만 태풍 피해가 발생할 것을 우려해 취심식을 취소키로 했다.

문인 북구청장도 최근 붕괴된 북구 장등동 장등천의 호안블럭 현장을 찾는 등 재난대비로 민선 7기 임기를 시작했다.

지난달 28일 오전 10시께 광주 북구 장등천에 있는 호안블럭 중 높이 3m, 폭 2.5m 가량이 무너졌다. 이로 인해 도로도 최대 1.2m 아래로 내려앉았다. 당초 취임식 대신으로 마련된 선언문 낭독은 2일 태풍과 관련한 긴급회의를 진행한 뒤 진행할 방침이다.

김삼호 광산구청장도 1일 오전 구청 재난안전종합상황실에서 재난대책회의를 열고 태풍 피해예방을 위한 재난대비 현황과 피해상황 등을 파악했다. 2일 민선7기 광산구청장 결재 1호로 ‘안전대진단’을 계획하고 있는 만큼 피해를 줄이는데 최선을 다한다는 복안이다.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열기로 했던 취임식도 취소하고 민생행보에 나설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도 태풍에 대비해 외빈초청 없이 약식으로 취임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2일 재난안전대책회의를 갖고 기상상태에 따른 상황관리 체제에 돌입할 계획이다.

서대석 서구청장도 취임식을 취소하고 재난현장 방문이나 긴급대책회의 등을 진행할 방침이다.

유대용기자 ydy213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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