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태풍 피해 대비 위해 장석웅 전남도교육감 취임식 취소

입력 2018.07.01. 07:40 수정 2018.07.01. 14:05 댓글 0개
2일 오전 긴급회의 갖고 학교시설 점검
【무안=뉴시스】 장석웅 전남도교육감. 2018.07.01 (사진=전남도교육청 제공)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맹대환 기자 = 전남도교육청은 장석웅 신임 교육감이 제7호 태풍 '쁘라삐룬(PRAPIROON)'의 한반도 북상에 대비하기 위해 취임식을 취소한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2일 오후 5시30분에 전남도교육청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던 취임식은 열리지 않으며, 또 2일 오전 8시20분에 예정돼 있던 목포 현충탑 참배도 취소했다.

이에 앞서 장 교육감은 지난달 30일 교육청 시설과와 학생생활안전과에 태풍 피해가 예상되는 학교시설의 예방대책을 철저히 마련하라고 당부했다.

장 교육감은 2일 오전 10시에 긴급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학교시설 태풍피해를 점검하고 복구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장 교육감은 "교육감 취임식 참석을 기대한 전남도민들께 송구하다"며 "무엇보다도 아이들과 도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우선에 두는 교육감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6시 기준으로 여수 소리도 186㎜를 비롯해 전남지역 곳곳에 호우경보와 호우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100㎜ 내외의 비가 내리고 있다.

비는 이날 오후 소강상태를 보이다 태풍 쁘라삐룬의 영향권에 들면서 3일 밤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mdhnews@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