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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인 많고, 위원장 일정 탓에" 당선증 교부일 제각각

입력 2018.06.13. 15:56 수정 2018.06.13. 16:03 댓글 0개
선관위 슬로건.

【광주=뉴시스】송창헌 기자 = 당선 사실을 국가로부터 공식 인정받는 6·13 지방선거 당선증 교부시점이 지역별로 제각각이다.

당선인이 많아 선거 업무가 밀리거나 법조인인 선거관리위원장의 재판 일정 등으로, 늦은 곳은 투표일 닷새 후에나 당선증을 받을 처지다.

13일 광주·전남 시·도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광역단체장 1명, 교육감 1명, 기초단체장 5명, 광역의원 23명, 기초의원 68명, 국회의원 재선거 1명 등 99명이 새로 선출된다.

전남에서는 광역단체장 1명, 교육감 1명, 기초단체장 22명, 광역의원 57명, 기초의원 243명, 국회의원 재선거 1명 등 모두 325명의 새 일꾼들이 뽑힌다.

이 중 광역단체장인 광주시장과 전남지사를 비롯해 시·도교육감, 광역의원 비례대표는 시·도 선관위에서 당선증을 교부하고, 시·군·구 기초단체장과 광역의원, 기초의원, 국회의원 재선거 당선인은 해당 시·군·구선관위에서 자체적으로 교부식을 갖는다.

'6·13 선거 당선인'이라는 점은 동일하지만, 국가인증서인 당선증을 받는 날은 각각 다르다.

광주시장과 교육감, 광역의원 비례대표는 15일 오전 10시 시 선관위 4층 대회의실에서, 5개 구청장과 광역·기초의원은 같은 날 오전 11시 동구 선관위, 서구청 대회의실, 남구청 중회의실, 북구청 대회의실, 광산구청 대회의실에서 각각 분산 교부된다.

전남은 전남지사와 교육감, 광역의원 비례대표는 선거 이튿날인 14일 오후 3시30분 도 선관위 1층 대회의실에서 교부하고, 시장·군수와 도의원, 시·군의원은 관할 선관위별로 14일부터 18일 사이에 교부식을 개최한다.

날짜별로는 14일에 10곳, 15일에 10곳, 18일에 2곳이다. 시간도 오전 10시부터 늦게는 오후 5시까지고, 장소도 시청 회의실, 체육관, 군민회관, 아트홀 등으로 각기 다르다.

국회의원 재선거의 경우 광주 서구갑은 15일 오전 11시 서구청 대회의실, 전남 영암·무안·신안은 14일 오후 2시 무안선관위 2층 회의실에서 열린다.

18일 오후 2시에 가장 늦게 당선증을 교부하는 여수선관위 측은 "선거인수가 전남 22개 시·군 중 가장 많고, 당선인도 최다인데다 주말과 휴일까지 겹쳐 불가피하게 18일에 당선증을 교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위원장의 재판 일정 등을 고려해 당초 19일 교부식을 가질 예정이던 함평군 선관위는 "투표일로부터 너무 늦게 당선증을 교부하는 것은 안되겠다는 판단에 나흘 앞당겨 15일로 급히 조정했다"고 말했다.

goodch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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