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이성수 전남지사 후보 "수급 조절 실패, 마늘·양파 가격 안정 대책을"

입력 2018.05.15. 10:06 수정 2018.05.15. 10:52 댓글 0개
【무안=뉴시스】배상현 기자 =민중당 이성수 전남도당위원장은 13일 전남도의회 초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남지사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2018.02.13 (사진=민중당 제공) praxis@newsis.com

【무안=뉴시스】배상현 기자 = 민중당 이성수 전남도지사 후보는 15일 "정부와 전남도는 마늘, 양파가격 안정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이 후보는 이날 성명을 통해 "지난 4월 27일 통계청이 마늘, 양파 재배면적 증가로 양파는 2018년 전년 대비 35.2% 증가했고 마늘은 14% 증가한 것으로 발표했다"면서 "열흘 전인 4월 17일에 양파 18.3%. 마늘 6% 증가를 예측한 농식품부 정부발표에 비해 2배 이상이 늘어난 결과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겠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어 "3월부터 본격 출하된 조생종 양파의 경우 전년 대비 45% 가격이 하락했고 농민들은 눈물을 머금고 산지폐기에 나섰으나 정부는 가격 안정대책을 세우기는커녕 수입산 양파 508t을 시장에 방출하는 폭거를 자행했다"면서 " 예측을 바로 하지 못했다는 것은 그 만큼 수급조절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지 못했다는 의미이다"고 밝혔다.

그는 "양파의 경우 전국 생산의 45%, 마늘은 22%를 차지하는 주산지인 전남이 정부만 바라보며 아무것도 하지 않는 전남도정 또한 이해 할 수 없다"면서 "정부는 장기적으로 근본적 대책 마련을 위해 마늘, 양파 생산자 대표와 공공수급제 실시 연구계획팀을 구성, 공공수급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praxis@newsis.com

댓글0
0/300
지방선거 HOT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