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양향자 'SNS 인기' 후끈…후보 중 1위

입력 2018.04.13. 10:23 수정 2018.04.13. 13:06 댓글 10개

【광주=뉴시스】송창헌 기자 = 6·13 지방선거광주시장 본경선 레이스가 한창인 가운데 SNS상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예비후보는 누구일까.

빅데이터가 보여주는 결과는 양향자 후보에게 쏠리고 있다. 트위터, 블로그 등에서 압도적 1위고 이용섭, 강기정 예비후보가 뒤를 이었다.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12일까지 한달동안 다음소프트에서 운영중인 빅데이터 분석서비스인 소셜메트릭스(Social Metrics) 분석자료에 따르면 트위터상에서 양향자 후보가 언급된 사례가 9만6950건, 이 후보 1만2907건, 강 후보 4542건으로 양 후보가 압도했다.

블로그 언급량에서도 양 후보가 123건으로 1위를 기록했고, 이어 이용섭(121건), 강기정(114건) 순이다.

SNS 분석전문가는 "이용섭과 강기정 후보의 언급량도 양 후보를 언급한 트윗에 해시태그와 같은 연관 검색어 영향으로 수치가 올라간 것으로 분석될 정도로 양 후보가 압도적"이라고 말했다.

세 후보별 키워드의 숨은 뜻도 조금씩 달랐다. 양 후보는 '새로운', '지지', '새롭다', '진심', '좋다'라는 긍정적 감성 키워드가 압도적으로 많은 반면 이 후보는 '좋다', '선호하다', '지지' 등 긍정 키워드 뿐 아니라 '나이 들다', '불복하다' 등 부정적인 키워드도 만만치 않게 많았다. 강 후보 역시 '필요하다', '높다', '최선'이라는 긍정 키워드에 '안타깝다', '화나다'라는 부정 키워드도 드러났다.

당원 명부 유출사건, 대통령 격려 발언, 전두환 정권 청와대 사정비서관실 근무, 탈당전력 10% 감산 등을 둘러싼 이·강 후보간 공방전이 SNS 상에서는 부정적 인식을 심어준 것으로 풀이된다.

goodchang@newsis.com

댓글10
0/300
지방선거 HOT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