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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여론조사] 차기 시장 해결할 최대 현안은 '기업유치·일자리 창출’

입력 2018.03.12. 20:02 수정 2018.04.10. 15:23 댓글 0개
지역민 40% 이상이 꼽아…도시철도 2호선 건설도 절실 ‘인식’

【광주=뉴시스】배상현 기자 = 광주시민들은 차기 시장이 역점을 둬야 할 지역 현안으로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꼽았다.

이어 도시철도 2호선 건설과 군공항 이전, 송정역과 광주역 활성화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12일 뉴시스 광주전남본부와 무등일보, 사랑방뉴스룸 의뢰로 여론조사전문기관 한국갤럽이 지난 9~10일 광주 거주 19세 이상 남녀 2520명을 대상으로 차기 광주시장 역점 지역 현안을 설문조사(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포인트)한 결과 응답자의 40.9%가 기업유치·일자리 창출이 가장 우선시 해야 할 현안이라고 응답했다.

성별로는 여성의 45.3%, 남성의 36.4%가 기업유치·일자리 창출에 가장 역점을 둬야 한다고 밝혔다.

연령별로는 40대의 48.7%, 50대의 44.2%, 30대의 43.6%, 19~29세의 39.4%, 60대 이상의 29.7%가 기업유치·일자리창출을 꼽았다.

직업별로는 가정주부가 43.3%, 블루 칼라의 43.1%, 화이트칼라의 41.8%, 자영업의 41.2%, 학생의 39.6%, 농·입·어업인의 36.4%, 무직·기타의 30.0%가 기업유치·일자리 창출을 꼽았다.

응답자의 20.8%가 광주도시철도 2호선 건설이 필요하다고 응답했고, 8.7%는 광주 군공항 이전, 8.6%는 광주송정역 및 광주역 활성화라고 응답했다.

광주도시철도 2호선 건설에 대한 응답은 연령·직업별 응답률에 큰 차이를 보였다.

19~29세 응답자의 38.0%는 도시철도 2호선 건설이 필요하다고 응답해 기업유치·일자리 창출(39.4%)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고 30대의 20.7%는 도시철도 2호선 건설이 필요하다고 응답, 다른 연령층에 비해 높은 수치를 보였다.

직업별로도 학생의 37.4%, 화이트칼라의 24.3%가 도시철도 2호선 건설을 두번째로 역점을 둬야 할 지역 현안으로 꼽았다.

전체 응답자의 8.7%가 차기 시장의 세번째 역점사업으로 꼽은 광주 군공항 이전은 지역별로 광산구 응답자의 12.9%, 서구 응답자의 10.5%가 꼽았고, 직업별로는 농·임·어업인의 19.5%도 같은 응답을 보였다.

이밖에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활성화(5.7%), 한전공대 설립(5.5%), 무등산 정상 군부대 이전(1.8%), 어등산 관광단지 개발(1.7%) 순으로 답했다.

모름·무응답은 3.0%, 없다 2.1%, 기타 1.2%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DB 및 유선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성, 연령, 지역별 인구비례 할당)해 유·무선 전화조사(유선 18%,무선 82%) 방식으로 진행했다. 광주지역 만 19세 이상 유권자 1만6344명과 전화통화가 연결돼 최종 2520명이 응답을 완료, 15.4%의 응답률을 나타냈다.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raxi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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