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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웅 전 전교조 위원장 전남교육감 예비후보 등록

입력 2018.02.13. 16:27 수정 2018.02.13. 16:36 댓글 0개
"사람 중심 공교육 정상화"

【광주=뉴시스】맹대환 기자 = 장석웅 전 전교조 위원장이 13일 선거관리위원회에 6월 지방선거 전남도교육감 예비후보자 등록을 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장 전 위원장은 이날 전남도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남의 학령 아동은 줄고 노령화는 급속하게 진행돼 문을 닫는 학교가 늘고 있다"며 "새로운 교육체제로 전환해 공교육을 정상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장 전 위원장은 "교육이 제자리를 찾기 위해서는 서열 중심 교육에서 사람 중심 교육으로 전환해야 한다"며 "학교마다 균형 있는 교육예산과 시설 지원을 통해 한 학생도 차별받지 않는 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장 전 위원장은 "민·관이 참여하는 도민교육협치위원회를 상설화 협치 기구로 구성하고 학생이 스스로 성장하는 배움 중심 수업과 학교자치를 보장하겠다"며 "학교와 지역사회가 마을교육 공동체를 통해 상생하는 모형을 만들겠다"고 제시했다.

장 전 위원장은 "전남 교육공동체의 행복을 위해 중단 없는 교육개혁을 주도할 교육감의 리더십이 절실하다"며 "학생들의 출발선을 같게 해 교육기회를 균등하게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장 전 위원장은 이날 예비후보자 등록에 앞서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했다.

장 전 위원장은 민주진보교육감 전남추진위에서 실시한 경선에서 단일 후보로 선출됐다.

mdhnew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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