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주민주도공동체 활성화 중점”

입력 2018.01.09. 13:44 수정 2018.01.09. 16:11 댓글 0개
[새해새설계] 임우진 광주서구청장

임우진 서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촛불에 담긴 국민의 열망이 새 정부를 출범,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어 줄 것이란 기대로 가득했다”며 “서구도 직원들의 노고로 ‘살맛나는 으뜸서구’실현을 위한 많은 성과를 이룩한 한 해였다”고 밝혔다.

임 구청장은 지난해의 성과로 주민자치의식 역량 강화, 도시 발전 중장기 로드맵 완성, 각종 공모·평가 363건 선정으로 인한 662억원의 재원 확보, 구도심 생활환경 개선 등을 꼽았다.

임 구청장은 2018년 무술년을 민선 7기 시작의 중대 전환기임을 강조했다.

임 구청장은 “본격적인 지방분권 시대를 앞두고 있어 어느 때보다도 정책 환경 변화에 긴밀한 대응이 필요하다”며 “저를 비롯한 모든 서구 공직자들은 구정이 더욱 내실있고 활기찰 수 있도록 지혜와 역량을 결집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한 중점 과제로 먼저 깨끗하고 일 잘하는 지방정부 구현을 내세웠다.

임 구청장은 “주민들께 신뢰받는 공직사회가 되도록 잘못된 관행을 개선하고 청렴의식을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모든 공직자가 투명하게 평가받도록 인사시스템을 운영하고 소통하며 민원을 해결해가는 전문적이고 열린 마인드를 갖추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대적 과제인 ‘일과 가정의 조화’를 위해 서구가족 캠프, 스트레스 케어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근무환경 개선에 나서겠다고도 덧붙였다.

두번째 과제로는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주민주도 자치공동체 구현에 한층 더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임 구청장은 “우리 구는 주민자치위원 공개모집 확대, 주민 총회, 마을학교 운영, 마을만들기사업 지원체계 강화 등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겠다”라며 “아파트공동체 활성화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가진 것을 나누는 공유문화 확산으로 민간단체 네트워크 활성화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임 구청장은 복지공동체 고도화, 5대 핵심사업 추진, 상생하는 경제도시 조성을 통해 명품도시 구현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서충섭기자 zorba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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