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자서전 아닌 역사책으로 출판기념회

입력 2018.01.08. 17:05 수정 2018.01.08. 17:13 댓글 0개
박철홍 도의원, 12일 '역사는 흐른다' 출판기념회

박철홍 전남도의원(담양1·민주당·사진)이 이색적인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박 의원은 12일 오후 담양문화회관에서 우리나라의 역사를 다룬 ‘역사는 흐른다’란 교양서적을 출간할 예정이다.

6·13지방선거을 앞두고 출마를 알리는 형식의 출판기념회는 보통 자서전이나 정책집, 수필집을 내놓지만 박 의원은 4년간 집필한 역사서를 출간했다.

이 책은 고려말부터 조선후기 대원군 시대 직전까지를 사안별로 분석했다.

600여 쪽에 이르는 이 책은 역사에 대한 전문가의 시각이 아닌, 박 의원이 학창시절부터 관심을 갖고 틈틈이 공부한 내용을 토대로 현재의 정치·경제·사회적 시각을 덧붙여 드라마와 영화 소설 등과도 비교하면서 읽기 쉽게 구성됐다.

박 의원은 “지난 2004년 사드문제가 불거지기 시작했을 때 광해군 시대의 중립외교를 더듬어 공부하기 시작하면서 글에 대한 욕심이 났었다”며 “지난 4년간 SNS에 올린 글에 대해 독자들이 늘어나면서 출간 요청이 많아 출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선정태기자 jtsun7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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