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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원들 시장·군수 출마 러시 예고…40% 도전 전망

입력 2018.01.04. 10:31 수정 2018.01.04. 10:50 댓글 0개

【무안=뉴시스】배상현 기자 = 올해 6·13지방선거에서 전남도의원 40% 이상이 시장, 군수에 도전할 것으로 전망돼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4일 전남도의회와 지역정가에 따르면 전남도의원 58명 중 24명(41%)이 자천타천으로 올 6월 지방선거에서 기초단체장 선거에 도전할 예정이다.

지난 3일 더불어민주당 박철홍 의원이 처음으로 공식 기자회견을 갖고 담양군수 선거에 도전하는 등 본격적인 출사표가 잇따를 것으로 보인다.

담양군수 선거에는 국민의당 전정철의원도 출마할 예정이어서 도의원간 경쟁이 예상된다.

신안군수 선거도 민주당 임흥빈 도의원과 국민의당 정연선 도의원이 도전할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당 임명규 전남도의회 의장과 같은 당 권욱 전남도의회 부의장 역시 보성군수와 목포시장에 각각 도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3선 제한으로 무주공산이 된 구례군수·고흥군수 선거에는 민주당 이창호 의원과 민주당 송형곤 의원이 각각 후보군으로 분류되고 있다.

현직 단체장의 낙마한 해남군수·무안군수 선거에는 국민의당 명현관 도의원과 민주당 정영덕 도의원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순천시장 선거에는 민주당 김기태 도의원, 국민의당 박동수 도의원, 여수시장 선거에는 국민의당 윤문칠 도의원, 같은 당 주연창도의원이 후보군으로 거론된다.

국민의당 배종범도의원, 같은당 김옥기 도의원은 각각 목포시장과 나주시장 선거에 도전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김연일 도의원은 영암군수,윤시석 도의원은 장성군수, 이동권도의원은 영광군수에 도전할 것으로 전해졌다.

또 국민의당 곽영체 도의원은 강진군수,민병흥 도의원은 화순군수, 박현호 도의원은 완도군수,장일도의원은 진도군수, 조상래도의원은 곡성군수 후보로 각각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지역 정가 한 관계자는 “국민의당 혼란속에 머뭇거리는 의원들이 있는데, 2월까지 정리가 되면 기초단체장 도전 여부가 확실히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praxi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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