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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아프리카돼지열병·럼피스킨 방역관리 실태 특별점검

입력 2024.04.23. 06:00 댓글 0개
농식품부·행안부·시도 접경지역 등 12개 시·군 합동점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30일 부산 사상구 엄광산에서 부산시보건환경연구원 동물위생시험소 관계자들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소독 작업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12월 부산에서 야생 멧돼지의 ASF 감염이 처음 확인된 이후 최근까지 총 8건으로 늘어나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2024.01.30. yulnetphoto@newsis.com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행정안전부와 함께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접경지역 등 12개 시·군 대상 정부 합동 특별점검'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농식품부, 행안부, 농림축산검역본부와 시도 합동으로 6개반 13명의 점검반을 편성해 4개 시·도 1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럼피스킨 고위험 지역으로 분류되는 경기 파주·김포·연천·포천과 강원 철원, 충북 충주, 경북 예천·김천 등 8개 시·군은 백신접종 등 방역관리 상황 점검을 병행 실시한다.

점검반은 해당 시·군을 대상으로 양돈농가 예찰·점검·홍보·소독지원, 거점소독시설 운영 등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관리 상황과 소 사육 농가 점검·교육·홍보, 백신접종 관리, 방제·소독지원 등 럼피스킨 방역관리 상황을 점검한다.

시·군 점검 후에는 농장을 방문해 양돈농가 방역·소독시설 설치·운영,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 차단방역 실태와 소 사육 농가 럼피스킨 백신접종, 매개곤충 방제·소독 준비 상황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올해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농장 발생을 최소화하고 럼피스킨이 발생하지 않는 것을 목표로 농식품부와 행안부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지자체와 농가에 대한 관리·감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소 럼피스킨 백신 접종. (사진=전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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