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광주 3월 주택가격 하락폭, 5대 광역시 중 ´최저´

입력 2024.04.15. 16:16 수정 2024.04.15. 16:21 댓글 0개
전국 평균 -0.12%·5대 광역시 -0.22% 등 하락폭 축소
광주 -0.07%로 대구 -0.41%·부산 -0.25%보다 낮아

광주지역 3월 주택종합가격 하락폭이 5대 광역시 중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한국부동산원의 3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전국 주택종합 매매가격은 -0.12%로 전월 (-0.14%) 대비 하락폭이 축소됐다.

서울(-0.09%→0.00%)은 하락으로 보합으로 전환됐으며 수도권(-0.15%→-0.11%)도 하락폭이 축소됐다.

광주를 비롯한 5대 광역시 역시 -0.23%에서 -0.22%로 하락폭이 줄었다.

5대 광역시 중 하락촉이 가장 큰 지역은 대구로 -0.41%(2월 기준 -0.43%)를 기록했으며 부산 -0.25%,대전 -0.11% 등으로 뒤를 이었다.

광주는 울산과 함께 -0.07%를 기록, 5대 광역시 중 상대적으로 하락폭이 가장 작았다.

세부적으로 동구(-0.02%→-0.07%)와 북구(-0.02%→-0.07%)는 전달 대비 하락폭이 커졌으며 하락폭이 가장 컸던 서구는 전달과 동일한 -0.16%였다.

서구(-0.15%→-0.04%)와 광산구(-0.15%→-0.06%)는 하락폭이 축소됐다.

전국적으로 전세가격은 계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지만 5대 광역시 중 대전(0.14%→0.09%)과 울산(0.09%→0.12%)을 제외한 대구(-0.36%→-0.44%), 부산(-0.15%→-0.05%) 등은 하락세를 이어갔다.

광주(-0.09%→-0.01%)는 전달에 비해 하락폭이 축소됐지만 지난해 9월부터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온 동구(0.02%→-0.03%)가 7개월만에 하락으로 전환됐다.

서구(-0.12%→0.02%)와 남구(-0.14%→0.11%)는 상승 전환됐으며 북구(-0.03%→-0.06%)와 광산구(-0.14%→-0.05%)는 하락폭이 다소 줄거나 커지는 등 하락세를 이어갔다.

반면 광주의 월세가격은 6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지난해 10월 상승세로 전환됐던 월세가격은 2월 0.08%에 이어 3월 0.07%로 상승폭은 축소됐지만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동구(0.04%→0.02%) 서구(0.11%→0.06%) 북구(0.05%→0.02%)등은 전달에 비해 상승폭이 축소됐지만 남구(0.09%→0.16%)와 광산구(0.08%→0.09%)는 상승폭이 확대됐다.

남구와 광산구 등 주요단지 위주로 임차수요가 지속되며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도철원기자 repo333@mdilbo.com

# 이건어때요?
댓글0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