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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시민햇빛발전소 준공식

입력 2024.02.27. 17:21 댓글 0개
연간 4인 기준 105가구 공급 전력량 생산 기대
(재)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은 27일 지구별햇빛발전협동조합과 시민햇빛발전소 준공식을 개최했다.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제공.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은 27일 지구별햇빛발전협동조합과 시민햇빛발전소 준공식을 개최했다.

시민햇빛발전소 건립은 탄소중립과 에너지 도시로의 전환을 위해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이하 재단)과 지구별햇빛발전협동조합이 지난 1년여간 협의를 거쳐 지난해 11월 업무협약 체결 과정을 통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친환경에너지 생산에 공감대를 형성해 재단은 부지 제공과 입주기업 설득을, 협동조합은 기금 모집을 통한 시민참여를 독려했다.

시민햇빛발전소는 시민과 공공기관이 함께 참여한 모델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발전소 설립에는 총 313명의 시민 조합원이 출자 참여했으며 설치된 발전소는 광주 4인 가구 기준 연간 105가구에 공급할 수 있는 전력을 생산함과 동시에 연간 1천190그루의 소나무 식재와 맞먹는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를 발생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김현성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에너지 자립 마을 사업의 노하우를 활용해 ESG 활동에 적극 마음 쓰고자 한다"며 "이번 발전소 준공은 지속 가능한 미래와 상생의 가치 실현을 위한 첫걸음이며 재단은 상생이 이끄는 지산지소의 중심으로서 앞으로도 외부 기관과 협력 관계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영숙 지구별햇빛발전협동조합 이사장은 "태양광발전소 건립에 적극 협조해주신 시민 조합원과 재단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매년 5개 마을씩 에너지 전환 도시로 전환하는 광주시의 정책 중 2기 전환마을에서 큰 성과가 나와 기쁘다"고 말했다.

강승희기자 wlog@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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