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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 벚꽃의 바다, 진해군항제 3월 22일 개막식

입력 2024.02.27. 12:53 댓글 0개
23일부터 4월 1일까지
중원로터리 권역서 개최
[창원=뉴시스] 진해군항제 축제 행사장.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4.02.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3월 23일부터 4월 1일까지 10일간 제62회 진해군항제(주관 사단법인 이충무공선양군항제위원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개막식은 3월 22일 오후 7시 진해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62회를 맞은 진해군항제는 매년 수백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벚꽃 축제로 작년에 열렸던 제61회 진해군항제는 420만명이 다녀갔다.

진해군항제의 중심 무대는 진해구 충무동 중원로터리와 북원로터리이며, 올해는 중원로터리 권역으로 일원화해 관광객들이 효율적으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집약된 핵심 도보 관람 코스를 구성할 예정이다.

지난해 문제가 됐던 바가지 요금에 대한 대책으로 이번에는 부스 실명제, 신고포상제 운영, 삼진 신고 아웃제 등 다양한 방안을 마련했다.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부스 운영 업체의 실명을 공개하고, 타인에게 웃돈을 주고 전매하는 행위 등을 적발 시 최초 신고자에게는 포상금을 지급하며, 적발 업주에게는 영업 전에 맡긴 보증금을 몰수한다.

그 외에도 정상적으로 분양받은 업소가 턱없이 부당한 요금을 받은 경우 3년간 퇴출되며, 관광객들이 음식을 주문했을 때 원산지, 무게 등 부스에 비치된 안내사항과 내용이 다를 경우 바가지 요금 단속반에 신고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세대별 참여 프로그램 도입한다.

가요대전, 댄스대회, 가족 체험부스 등 세대별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할 예정이며, 젊은 세대들을 겨냥한 코스프레 프로그램도 마련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차량통행이 전면 통제됐던 안민고개는 진해에서 성산구 방면으로 일방통행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며, 제2장복터널을 지나는 귀곡~행암 국도대체우회도로 개통, 석동터널(제2안민터널)을 지나는 국도 25호선 대체 우회도로의 조기 개통으로 시내 구간의 교통 혼잡이 어느 정도 해소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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