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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맘스터치 등 외식업계, 연말 맞아 이웃 사랑 실천 나서

입력 2023.12.07. 10:28 댓글 0개
SPC 비알코리아, 지역아동센터 아이스크림 케이크 나눔 등
맘스터치 실종사고 예방 캠페인. (사진=맘스터치앤컴퍼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연말을 맞아 식품·외식업계가 이웃사랑 실천에 나섰다. SPC에서 운영하는 비알코리아는 전국 지역아동센터에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전달하고, 맘스터치는 전국 매장에 실종 아동을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매일유업은 임직원 바자회를 열고 수익금을 기부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SPC 비알코리아는 전국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케이크 나눔을 진행한다.

비알코리아는 8일까지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의 16개 지부 산하 센터에 소속된 아동과 청소년 3500명 앞으로 약 3300만원 상당의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전달할 예정이다.

비알코리아는 지난 9월에도 추석 연휴를 맞아 '한국아동복지협회'와 함께 아동 보육 기관에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케이크 1만개를 전달한 바 있다.

SPC 비알코리아 관계자는 "나눔의 온기로 추운 연말이 따듯한 추억으로 채워지길 바라며 아이들에게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선물하기로 했다"며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는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맘스터치는 경찰과 협력해 사회적 약자 보호 대책인 '지문 등 사전 등록제'의 참여를 촉진하는 '실종사고 예방 캠페인'을 올해도 이어간다.

지문 등 사전 등록제는 아동·치매노인·지적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실종 사고를 예방하고 빠른 신고 및 검색을 할 수 있는 제도다. 사전에 지문등록을 했을 경우, 평균 1시간 이내에 실종자를 찾을 수 있어 피해 예방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맘스터치는 전국 1400여개 매장에서 사용 중인 트레이 매트지를 활용해 이 제도를 홍보한다. 매달 수백만 명에게 노출되는 쟁반 종이(트레이 매트지)에 경찰청의 '안전Dream(드림)앱'으로 바로 연결되는 QR코드를 삽입해 사전등록을 완료하도록 촉진한다.

맘스터치는 2021년부터 실종사고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지문 등 사전 등록제의 참여율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경찰청장 감사장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지문 등 사전 등록제에 관심을 기울이고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캠페인을 3년 연속 이어가게 돼 뜻깊다"며 "버거 업계 최다 매장 수를 보유한 브랜드의 강점을 활용해 사회적 약자 보호와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일유업의 기업문화 함양을 위한 사내 모임인 매일다양성위원회(Maeil Diversity Committee)와 봉사동호회 '살림'은 연말을 맞아 지난달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자선바자회를 열었다.

판매 수익금 전액은 입양기관과 미혼모시설 등에 전달한다. 지난 23일 진행된 바자회에는 매일유업과 매일유업 관계사인 매일헬스뉴트리션, 엠즈씨드(폴 바셋), 상하농원, 엠즈베이커스 등의 회사 임직원이 참여했다.

또 매일유업과 같은 건물에 입주해 있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우리카드 직원도 함께 참여했다.

매일유업은 어메이징 오트를 비롯해 '상하목장 유기농우유' '소화가 잘되는 우유' '더그레잇티 콤부차' '페레로 킨더초콜릿' 등 제품을 기증했다.

이를 통해 얻은 수익금 5000여만원은 국내입양기관인 성가정 입양원과 미혼양육모 및 학교 밖 청소년 기숙형 교육기관인 자오나학교 그리고 서울역 후암동 쪽방촌 등에 나눠서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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