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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사업자 3곳 ISMS 추가 인증···총 43곳

입력 2021.09.22. 16:54 댓글 0개

기사내용 요약

델리오, 로디언즈, 블록체인컴퍼니 등 3곳 추가

[서울=뉴시스]고범준 기자 = 암호화폐 비트코인이 3700만원대에서 거래되고 있는 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 강남 고객센터 전광판에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시세가 표시되고 있다. 2021.06.09. bjko@newsis.com

[서울=뉴시스] 안호균 기자 = 가상자산사업자 3곳이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추가 인증을 받았다. 오는 24일 가상자산사업자 신고 마감을 앞두고 인증을 받은 업체는 43곳으로 늘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가상자산사업자 신고기한 이전, 보다 많은 사업자들에게 ISMS 추가 인증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지난 17일 임시 인증위원회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이날 인증위원회 결과를 반영한 ISMS 인증 획득 가상자산사업자 명단을 수정해 공개했다. 델리오, 로디언즈, 블록체인컴퍼니 등 3곳이 추가 인증을 받았다. ISMS 인증 취득 사업자는 40개에서 43개로 늘었다.

ISMS는 기업이 주요 정보자산 보호를 위해 구축·운영중인 정보보호 관리체계(보안정책·인력·장비·시설 등)가 인증 기준에 적합한지를 인증하는 제도다. ISMS인증 유효기간은 3년이며 사업자는 획득 후 3년마다 갱신 심사를 받아야 한다.

'특정 금융거래 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특정금융정보법)에 따라 가상자산 거래소 등 가상자산사업자는 24일까지 ISMS 인증과 은행 실명계좌 등을 확보해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에 영업 신고를 해야한다.

과기정통부는 일부 가상자산사업자들이 ISMS 인증 신청서만 제출한 뒤 곧 인증을 받을 것처럼 과대 홍보하는 사례가 예상된다며 국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정부는 한국인터넷진흥원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 홈페이지(//isms.kisa.or.kr)를 통해 최신 가상자산 사업자 ISMS인증 현황을 공개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과기정통부는 "가상자산사업자 신고 기한 만료 후 가상자산 피싱(전자금융사기) 등 사이버 공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모니터링 강화 및 사고 발생 시 기술지원 등 신속한 대응을 추진하고 ISMS 인증을 획득한 가상자산사업자가 인증을 적절히 유지하도록 하는 등 안전한 가상자산 서비스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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