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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스크산업협회, 정책자금 지원 진단 플랫폼 공개

입력 2021.09.22. 04:10 댓글 0개
[서울=뉴시스] 한국마스크산업협회 정책금융 도우미 설명회에 참석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마스크산업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상권 기자 = 한국마스크산업협회(회장 석호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정책자금 지원 진단' 플랫폼을 공개했다.

중소기업의 정책자금 수혜 적격여부와 자신의 기업에 대한 경영건전성을 플랫폼에서 직접 자가 평가 할 수 있고 복잡한 서류준비도 필요 없이 시간, 지역, 공간의 제약에서 벗어나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비대면 실시간 플랫폼 서비스다.

솔루션은 자가진단과 1:1 전문가 컨설팅으로 나뉜다.

자가진단은 웹사이트나 모바일에서 재무제표 항목, 4대 보험 가입 종업원 수, 자동화설비 유무, 사회적 기업 유무 등 자사의 현황 자료를 직접 입력하면 정책자금을 받을 수 있는지 여부를 알려준다. 정책자금 부적격 대상으로 판단되면 왜 부적격 대상인지, 어떻게 보완해야 하는지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한다. 입력한 재무제표 내용을 근거로 재무적 경영분석 평가진단과 비상장주식평가도 진단한다.

또 어떤 정책자금을 받을 수 있는지, 정책자금을 지원받기 어렵다면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진단 평가·조언해 주는 교육시스템과 정책자금 한도조회 시뮬레이션 시스템과 정책자금 온라인 심사평가 시스템으로 이뤄져 있다. 이 중 정책자금 한도조회 시뮬레이션 시스템은 2019년 11월, 정책자금 온라인 심사평가 시스템은 지난해 6월 각각 발명특허로 등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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