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광주글로벌모터스 '첫 신차' 9월15일 나온다

입력 2021.07.27. 14:23 댓글 11개
27일 D-50 합동 점검·성공적 양산 결의대회
8월 선행생산 거쳐 9월 완벽한 자동차 첫선
[광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광주글로벌모터스( GGM) 노사가 오는 9월15일 첫 신차 양산을 앞두고 성공적인 생산을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하고 있다. (사진=GGM 제공) 2021. 07.27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이창우 기자 = 전국 최초 지자체 주도의 '노사 상생형 일자리' 모델이자 '광주형 일자리 1호'로 탄생한 광주글로벌모터스(GGM)가 50일 뒤부터 본격적인 신차 양산에 들어간다.

현대자동차로부터 위탁받아 GGM이 선보일 첫 신차는 1000cc급 경형 스포츠 유틸리티(SUV)로 알려졌다.

GGM은 한여름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신차 생산준비에 박차를 가한 결과 오는 9월15일 역사적인 첫 양산차가 출고된다고 27일 밝혔다.

최고 품질의 자동차 생산을 예고한 GGM은 이날 오전 10시 광주 빛그린산단 사업장에서 '성공적 양산 D-50 합동 점검·결의대회'를 하고 한 치의 차질 없는 양산을 다짐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준비과정 점검과 그 결과를 공유하고 신차 생산까지 남은 50일간 중점 준비를 통해 반드시 성공적인 자동차 양산을 달성하겠다는 의지를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열렸다.

결의대회는 작업 양산 숙련도 평가와 양산 설비 준비현황, 품질 현황 등의 점검 결과 보고와 개선 방향 등을 모색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결의대회에서 노사는 '상생과 최고 품질 생산으로 성공적인 양산을 반드시 이뤄내자'고 결의했다.

앞서 GGM은 지난 4월5일 차체 공장을 시작으로 도장공장과 조립공장이 차례로 시험생산에 돌입한 뒤 6월6일 성공양산을 위한 D-100일 계획을 세우고 매일 진행 상황을 점검하는 등 완벽한 품질의 자동차 생산 준비에 만전을 기해왔다.

여기에 전사적 자원관리 시스템(ERP)과 제조 실행 시스템(MES) 등 통합정보시스템 를 통해 생산성 조기 안정화 기반 구축도 마쳤다.

[광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광주글로벌모터스(GGM) 생산라인에서 진행 중인 차체조립 공정. (사진=GGM 제공) 2021.07.27 photo@newsis.com

GGM은 오는 9월15일까지 남은 기간에 최고 품질 확보를 위해 전원이 '기술 레벨2'를 달성하고 설비·부품·작업공정의 안정화와 본격적인 양산에 대비한 연속 생산 역량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기술 레벨2'는 정해진 시간 안에 최고 품질을 생산 해내는 능력을 말하는 것으로, 실제 양산에서 차질 없는 생산을 가능하게 하는 수준을 뜻한다.

GGM은 이 과정에서 안전 환경을 최우선으로 코로나19에 대한 철저한 대비와 함께 무재해 친환경 사업장을 실현할 방침이다.

현재 시험생산을 진행 중인 GGM은 실제 출시 차량과 똑같은 차를 만들어내고 있다.

생산된 차는 연구소로 보내 작은 결점에서부터 품질 전반에 걸친 문제를 파악하기 위해 실험을 진행하고 보완하고 있다.

GGM은 이러한 과정을 바탕으로 8월 선행양산을 거쳐 오는 9월15일 완벽한 품질의 자동차를 선보이게 된다.

올 연말까지 약 4개월 간 목표 생산량을 1만2000대로 잡고 있으며, 내년에는 7만대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광태 GGM 대표이사는 "그동안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를 이겨내고 회사 설립 2년 만에 자동차 양산을 앞두고 있어 말할 수 없이 기쁘다"며 "오는 9월 양산에 돌입할 때까지 전력을 다해 광주시민이 환호하고 소비자가 깜짝 놀랄만한 무결점 자동차를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cw@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관련키워드
# 이건어때요?
댓글11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