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증도·흑산도에서 라이딩 해봤니

입력 2018.10.09. 13:34 수정 2018.10.14. 08:25 댓글 0개
문체부·한국관광공사… 안정성 등 현장 심사 결과

신안 ‘증도’와 ‘흑산도’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올 가을 꼭 가봐야 할 아름다운 자전거여행길30선에 선정됐다.

올해 전국의 아름다운 자전거길은 지난 2015년에 뽑은 기존의 30선에 전국 지자체와 전문가들로부터 추천받은 자전거길까지 총 50여개 중 코스 안전성과 관리상태, 전통시장 및 지역 명소와 연계한 지역관광 활성화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현장심사 및 평가위원회를 거쳐 새롭게 최종 30선으로 압축했다.

이번에 포함된 증도는 ‘태평염전과 염생습지 탐방로를 따라 자연갯벌에 자생하는 염생식물 관찰 체험’과 흑산은 ‘열두구비 고갯길, 하늘 위에 떠있는 듯한 하늘도로를 배경으로 한 다도해절경’이 뛰어나 선정됐다.

신안군 관계자는 “해안 임도, 방조제길, 노두길을 달리면서 섬과 바다를 만끽할 수 있는 곳은 신안만이 유일하다”며 “충분한 경쟁력이 있는 만큼 신안의 아름다운 자전거길을 대대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신안군은 ‘신안으로 떠나는 아름다운 자전거여행길’이란 테마로 신안 섬 자전거 여행 활성화를 위해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를가을여행주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에 증도, 흑산 코스 두 곳을 완주한 경우 선착순 50명 추첨을 통해 신안 특산품을 주는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벤트 응모는 ▶신안군 문화관광 홈페이지 ▶체험관광 ▶자전거여행 ▶여행 후기란에 인증안내판과 함께 본인이 들어간 사진을 게시하면 된다.

신안군은 또 오는 26일 부터 28일 까지 다이아몬드 제도 일원에서 ‘사이클링 신안 2018’대회를 개최한다.

신안군이 말하는 다이아몬드 제도는 자은·암태·팔금·안좌·비금·도초·하의·신의·장산이 포함된 섬으로 섬의 위치를 하늘에서 보면 다이아몬드 형태를 띠고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이번 대회는 접수 시작 5분만에 150명 전원이 마감돼 신안 자전거길 행사의 유명세를 대신하기도 했다. 신안=박기욱기자 pkw48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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