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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정취 만끽하러 농촌여행 떠나요"

입력 2018.09.20. 11:00 수정 2018.09.27. 09:50 댓글 0개
농식품부·농어촌公, 농촌 가을 여행지 5선 선정

【세종=뉴시스】변해정 기자 = 가을 정취를 즐길 만한 농촌 명소는 어딜까.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가을 나을이철을 맞아 '가을 농촌여행 코스 5선'을 20일 선정·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코스는

▲강원 정선(정선 레일바이크→아리랑시장→덕우리마을→화암동굴→민둥산 억새꽃축제)
▲대전(추동 습지공원→슬픈연가 촬영지→찬샘마을→세천막걸리)
▲전남 고흥(능가사→마복산목재문화체험장→생태농원 소향→고흥엔 농촌교육농장)
▲전남 구례(노고단→구례자연드림파크→화엄사→곡성섬진강천문대→오섬권역마을→사성암→한국압화박물관)

▲울산(간절곶→대왕암 공원·슬도 트레킹→소호마을→억새바람길·영남알프스 트레킹) 등이다.

억새꽃 밭과 같은 가을 정취를 한껏 만끽하는 코스와 감 따기·벼 베기·곤충 잡기 등 농촌의 즐길거리를 결합한 것이 이번 코스의 특징이다.

코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농촌관광 포털인 '농촌여행의 모든 것(웰촌, www.welch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식품부는 잘 알려지지 않는 전국의 관광지 발굴과 농촌여행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6년부터 매월 계절·주제에 적합한 농촌여행코스를 선정·발표해오고 있다.

올해부터는 일반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공모 방식으로 농촌여행코스를 짜고 있다.

hjpy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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